트렌드

“노출에도 ‘급’이 있다” 드레스퀸 대결, 여우 같은 ‘한승연’ vs 정공법 ‘유라’
2015. 03.16(월) 09:41
‘카라’ 한승연, ‘걸스데이’ 유라
‘카라’ 한승연, ‘걸스데이’ 유라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여자 연예인들의 드레스 행렬이 이어지는 시상식 때마다 수상 여부만큼이나 관심을 끄는 것이 노출 수위다.

그러나 자신을 표현하는데 거침없고 능숙한 여배우들과 달리 아이돌 걸 그룹들은 무대 위의 화려한 의상 콘셉트와 레드카펫을 구별 짓지 못해 매번 드레스 테러리스트 컷을 남기는 오류를 범한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지난 13일 진행된 `2015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걸 그룹 ‘걸스데이’ 유라와 ‘카라’ 한승연 모두 노출 수위가 높은 드레스를 선택했다. 그러나 완성도 측면에서는 전혀 다른 극과 극의 결과를 보였다.

‘걸스데이’ 유라가 168cm의 키와 완벽한 비율에도 불구하고 드레스 선택을 잘못해 타고난 신체조건을 잘 살리지 못한 반면, 한승연은 160cm의 작은 키에도 여우 같은 노출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능숙함으로 찬사를 받았다.

유라는 블랙과 골드 레이스가 어지럽게 믹스된 미니 튜브톱 드레스에 언밸런스로 뒤에 끌리는 스커트 자락까지 나이에 어울리는 않는 디자인을 선택했다. 이뿐 아니라 복잡한 드레스 디자인에 긴 머리를 그대로 늘어뜨려 지나치게 ‘투머치’한 스타일링으로 오점을 남겼다.

이 드레스로 남다른 볼륨과 백옥같이 하얀 피부의 성숙한 매력이 드러났다. 그러나 걸 그룹에 어울리지 않는 성숙함과 MBC ‘우리 결혼했어요’와는 전혀 다른 이미지로 아쉬움을 남겼다.

최근 단막극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이력을 쌓아가는 한승연은 과감한 등 노출로 시선을 끌었지만, 앞이 물결치는 흐르는 실루엣으로 드레스의 매력을 제대로 살렸다. 또한, 시스루 뱅에 살짝 컬을 준 긴 머리를 뒤로 단정히 묶어 드레스의 시크한 멋을 완벽하게 살렸다.

수많은 연예인과 동료 가수들이 모이는 시상식에서 돋보이기란 쉽지 않다.

더욱이 아이돌 상당수가 키나 비율이 배우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세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무대와 레드카펫이 확연히 다른 조건임을 인지해 드레스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기사제보 news@chicnews.co.kr
Deprecated: Function ereg() is deprecated in /home/chicnews/public_html/_read_db.php on line 187
키워드 : 레드카펫 노출 | 유라 | 한승연
[스타 인앤아웃] 김수현·옥택연, 男 연…
[이슈 VIEW] 최시원 프렌치불독 사건…
[응답하라 셀럽뷰티] ‘병원선’ 하지원 …

최신기사

이슈포토

팬츠슈트 vs 스커트슈트
원피스 로망 혹은 원망
2016 셔츠전성시대
센치한 블라우스
트렌치코트 딜레마
"바람의 여신" 바람과 함께하는 스타…
데님 핫 트렌드
로맨스 위 브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