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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 런웨이’ 한혜진, 악마의 쇼타임에서 악마가 된 그녀
2016. 01.05(화) 17:15
한혜진
한혜진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온스타일 ‘데블스런웨이’ MC를 맡은 모델 17년차 한혜진이 후배 모델과 함께 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데블스 런웨이’는 현역 모델과 신인 모델이 팀을 이뤄 서바이벌 경쟁을 치르는 것으로 한혜진은 한참 후배인 수주와 공동 MC를 맡았다.

한혜진은 “지면 당연히 내가 손해다. 수주는 언제 데뷔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내가 한참 선배인 걸로 안다. 선배는 이겨도 본전"이라고 말해 선후배 간 경쟁에서 약자일 수밖에 없는 선배로서의 심경을 토로했다.

덧붙여 “그것 때문에 이 프로그램을 안 하려고 몇 번이나 거절의 의사를 보였다. 절반이상 녹화를 진행한 상황에서 나의 처음 선택이 옳았었다.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수주, 한혜진

그럼에도 신인 모델들의 멘토로서 한혜진은 ‘도전슈퍼모델코리아’(이하 ‘도수코’)와 ‘데블스 런웨이’와의 차이점을 설명하며 ‘데블스 런웨이’는 모델 세계에 막 뛰어드는 신인들에게 모델과 그를 둘러싼 세계의 현실을 명확하게 보여준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음을 강조했다.

그녀는 “‘도수코’는 신인이었는데 ‘데블스 런웨이’는 신인, 중간급, 그리고 수장격인 리더 두 명까지 모든 모델의 세계를 보여준다"며 세대를 아우르고 그 속에서 뭔가 의미 있는 활동들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신인 모델들에게 정확한 지향점을 심어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녀는 “TV에 자주 노출되는 일을 많이 하는 모델뿐 아니라 어떻게 해서 모델을 전혀 몰랐던 친구들이 모델 세계에 뛰어들어서 현역으로 활동하는 모델을 알게 되고 저희처럼 오게 되는지, 그 스텝을 한눈에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그 성장과정을 볼 수 있다는 점, 막 들어온 모델과 은퇴를 앞두고 있는 저 같은 모델까지 선물상자처럼 볼 수 있는 게 저희 프로그램의 장점"이라며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서 치열함이 단지 승자와 패자를 가리는 것이 아닌 모델이라는 직업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자신의 견해를 피력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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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데블스 런웨이 | 도전슈퍼모델 | 패션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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