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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메릴 스트립 골든글로브 수상소감에 발끈 “과대평가된 배우”
2017. 01.10(화) 14:04
시크뉴스 포토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자신을 비판한 배우 메릴 스트립에 반격을 했다.

트럼프는 9일(이하 현지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메릴 스트립은 할리우드에서 가장 과대평가된 배우 중 하나”라며 “나를 모르면서 지난 밤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나를 비난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선거에서 크게 패한 힐러리의 아첨꾼”이라며 “100번을 밝혔지만, 나는 결코 장애인 기자를 조롱한 적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메릴 스트립은 지난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의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평생공로상을 수상한 후 “할리우드는 외국인들이 함께 이끌어가고 있다”며 “그들을 내쫓는다면 우리는 예술이 아닌 축구나 무술 밖에 볼 수 없을 것”이라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는 트럼프 당선인의 반 이민자 정책을 비꼰 것이다.

이어 스트립은 트럼프 당선인이 지난 2015년 관절구축증 앓고 있는 뉴욕타임스 소속 기자를 조롱했던 일을 언급하며 “권력을 가진 공인이 다른 사람을 조롱하는 일은 ‘나도 해도 된다’는 허락을 하는 것과 다름없다. 무례는 무례를 부르고 폭력은 폭력을 낳는다. 권력을 가진 자가 지위를 타인을 공격하는데 사용하면, 우리는 모두 패자가 될 것”이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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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골든글로브 | 메릴스트립 |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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