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렉션

발렌시아가 2017 FW 파리컬렉션, 뎀나 바잘리아의 100주년 파티
2017. 03.07(화) 13:52
시크뉴스 포토
[매경닷컴 시크뉴스 서충식 기자] 발렌시아가 2017 FW 파리컬렉션이 지난 5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공개됐다.

베트멍과 함께 발렌시아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함께 맡고 있는 뎀나 바잘리아는 이번 시즌 실용주의 철학과 실험적이고 파괴적인 디자인을 조화롭게 섞어 발렌시아가 100주년을 성공적으로 연출했다.

뎀나 바잘리아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거대하게 부풀린 오버사이즈, 비대칭 실루엣, 네온 컬러 등이 쇼 전체 디자인의 중심을 잡아주면서 꾸띄르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미학적 디자인이 런웨이를 가득 채웠다.

자연스럽게 흐르는 블랙 컬러 원피스 허리에 거대한 리본 장식을 달거나, 독특한 패턴의 원피스 등 웨어러블 룩이 쇼의 시작을 맡았다. 하지만 곧바로 가방과 원피스를 모두 퍼 소재로 덮는 창의적인 착장이 등장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거대하게 부풀린 스커트 실루엣의 원피스를 리본과 튤립으로 장식해 쇼의 콘셉트를 확고히 함과 동시에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특히 모든 착장에 레드, 그린, 블루 등 비비드 컬러의 슈즈를 착용하는 모습을 통해 그의 확고한 디자인 철학을 엿볼 수 있었다.

쇼의 하이라이트는 거대한 스커트를 연상케 하는 티어드 원피스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빈티지 드레스 룩이다. 이어 프린트, 길이, 주름 장식 등 세밀한 변주를 통해 완성된 다양한 룩이 뎀나 바잘리아의 발렌시아가 100주년 피날레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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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충식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발렌시아가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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