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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케미족이 열광하는 ‘천연 샴푸’, 탈모 예방에도 최적
2017. 03.15(수) 11:40
시크뉴스 포토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현대인의 불치병으로 인식되고 있는 탈모는 남자뿐 아니라 여자들에게까지 침투해 치명적 후유증을 남기고 있다. 외형 변화로 심리적으로 큰 상처를 남기는 탈모는 현대의학에서 완벽한 해결책이 없어 두려움을 키우고 있다.

전문의의 소견과 민간요법까지 수많은 탈모 예방책 및 치료법이 나와 있지만 어느 것도 ‘완벽’하지 않다. 그러나 이 같은 불안은 탈모를 인식하는 오류에서 나온다. 탈모를 몸과 동일하게 생각하고 기초부터 튼튼하게 다지는 것이 중요하고 해로운 음식을 먹으면 안 돼 듯 머리에도 해로운 성분이 직간접적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하루아침에 효과를 보는 방책에 골몰하기 보다는 장기 계획으로 천천히 일상 습관을 바꾸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무엇보다 샴푸를 비롯한 헤어제품은 머리가 먹는 음식으로, 유해성분을 최대한 배제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슬로우 라이프(Slow Life)를 지향하는 ‘No Chemistry’ 노케미족(No-Chemi, No Chemistry)은 생활용품 시장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화학성분 제로에 도전하는 헤어제품은 이 같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함께 제품 개발은 물론 진화된 소비자 접근 방식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환경단체가 선정한 안전한 화장품으로 관심을 끌었던 아로마티카는 지난 1월 올리브영 명동 본점에 헤어스튜디오를 오픈해 실리콘, 파라벤, 합성향, 합성점증제 등 유해 성분이 없는 헤어클리닉 라인의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처럼 단순 판매에서 소비자 계도로 한 단계 진일보한 천연 성분 헤어제품의 소비자 접근 방식은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입증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뿐 아니라 제품명에도 이러한 브랜드의 가치를 담아 친숙도를 높이고 있다.

국내 헤어 스페셜리스트의 손을 거친 ‘아침 7시(AM 7)’ 샴푸는 화학제품이 전혀 함유되지 않은 제품으로, 노케미족의 철학과 맥을 같이 한다. 하루가 시작되는 출근 전 가장 바쁜 아침 7시에 머리는 물론 얼굴과 몸을 한꺼번에 세정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이 제품은 시간 활용도가 높을 뿐 아니라 천연제품을 함유하고 있어 먹어도 되는 안전한 성분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천연화장품 브랜드 보나쥬르는 ‘슈퍼푸드 네추럴 샴푸’로 샴푸가 아닌 ‘슈퍼푸드’라는 점을 강조했다. 두피와 모발에 단백질 공급에 역점을 뒀다는 이 제품은 가격에 아닌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자 구매패턴 변화를 직시해야 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밝히기도 했다.

건강은 삶의 습관을 바꾸는 것에서 시작돼 듯 탈모의 공포에서 해방되기 위해서는 샴푸의 성분하나까지도 세심하게 신경 쓰는 노력이 필요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포토파크닷컴, 아로마티카, 아침 7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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