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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신스틸러] ‘당신은 너무합니다’ 강태오 파란 니트, 구혜선 진심에 ‘오열’
2017. 03.20(월) 08:10
‘당신은 너무합니다’ 강태오 구혜선
‘당신은 너무합니다’ 강태오 구혜선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당신은 너무합니다’ 구혜선과 강태오의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하는 마음을 깨닫고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19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는 정해당(구혜선)이 전화를 하다 끊는 것을 깜박해 이경수(강태오)에 대해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늘어놓은 것을 경수가 모두 듣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에서 해당은 밤 늦게 무대를 끝내고 집에 도착하고, 경수의 전화를 받고 기뻐했다. 경수는 “잠이 안 와서 음악 듣다가, 지금쯤 일 끝내고 돌아왔을 것 같아서 목소리라도 한 번 듣고 잘까, 전화했다. 미안하다”라고 사과하고 해당은 “미안하긴. 나도 전화하려고 했는데, 혹시 잘까 봐 망설이고 있었다“라고 다정하게 답했다.

이어 경수는 “목소리 들었으니까 됐다. 얼른 자요, 내일 얘기하자”라고 말한 뒤 전화를 끊으려 내려놓지만, 해당은 동시에 방에서 나온 아버지 정강식(강남길)의 등장에 전화를 끊지 못하고 들고 있었다.

강식은 해당에게 “카페 사장이랑 이 시간에 전화도 하고 그러는 사이냐. 몸도 불편한 사람이라면서”라고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사귀던 사람 그렇게 보냈으니 지금이라도 평범한 사람 만나서 탈 없이 살아야지. 아빠는 네 생각만 하면 밤에도 잠이 잘 안 와”라고 해당을 걱정했다.

재차 “정말, 카페 사장이랑은 별 사이 아니지?”라고 확인하는 아버지에게 해당은 “그럼요.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이니까 뭐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그런 거다“라고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늘어놔 경수를 큰 충격에 빠트렸다.

이 장면에서 이경수 역의 강태오는 회색 스트라이프 셔츠에 탁한 블루 스웨트셔츠를 레이어드 해 입고 블랙 팬츠를 입어 편안하고 캐주얼한 룩을 완성했다. 앞이 보이지 않지만 밝고 긍정적인 사고를 지닌 캐릭터와 잘 어울리는 스타일링이었다.

정해당 역의 구혜선은 방금 밤무대를 끝내고 들어와 손에는 큼지막한 의상 가방에 들려 있고, 도톰한 브라운 터틀넥 풀오버 니트에 롤업한 데님 팬츠, 카키색 트렌치코트로 최대한 꾸미지 않은 내추럴한 룩을 표현했다. 여기에 살짝 열린 버건디 보디크로스 백으로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았다.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불꽃 같은 인생을 사는 스타 유지나(엄정화)와 그의 모창 밤무대 가수 정해당(구혜선)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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