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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인앤아웃] 온시우·이국주가 불 지핀 개그우먼 성추행 논란
2017. 03.20(월) 11:45
시크뉴스 포토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성추행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이어 ‘우리 결혼했어요’ 등에서 활약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던 이국주는 한 무명배우의 발언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성추행 논란의 중심에 섰다.

사건의 발단은 SNS였다. 이국주는 자신에게 외모 비하를 한 악플러에게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고를 날렸다. 그러자 배우 온시우는 페이스북에 “당신이 공개석상에서 성희롱한 남자연예인들 어땠을까요?”라며 이국주를 저격했다. 과거 남자연예인들에게 성희롱했으므로 악플러를 비난할 자격도 없다는 식으로 해석될 수 있는 뉘앙스였다.

이에 “노이즈 마케팅으로 논점을 흐린다”며 온시우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이국주의 성추행 여부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개그우먼들의 성추행 논란이 또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개그우먼들의 성추행 논란은 이전에도 논란이 된 바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tvN ‘SNL 코리아 8’에 출연한 이세영은 호스트로 출연한 B1A4 멤버들의 신체부위를 만지는 듯한 영상이 공개돼 비난을 받았다.

결국 이세영은 팬들에게 성추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고,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으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현재 인터넷에 퍼지고 있는 이국주의 과거 행동 역시 이전부터 논란이 돼왔다. 이국주는 예능프로그램에서 가수 조정치의 엉덩이를 만지며 “처졌다”고 말하고, 개그맨 양세형과 한 마술사에게 기습 키스를 하는 등의 행동을 보였다. 이는 당시 화제를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많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물론 이들이 악의적 의도로 이러한 행동을 취했다고는 할 수 없다. 많은 방송에서 개그우먼들에게 예쁜 여자연예인을 질투하고 잘생긴 남자연예인을 좋아하는 이미지를 요구하는 것이 현실이며, 개그우먼들은 이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자극적인 행동을 취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를 불편하게 여기는 시선이 존재한다는 것 역시 간과해서는 안된다. 이국주에게 과거의 행동으로 외모 비하까지 감수하라 식의 온시우의 발언은 분명히 문제가 있지만, 그녀의 행동이 성추행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낸 것에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국주의 행동이 성추행이냐 아니냐에 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불편함을 느낀 사람이 있는 만큼 자신의 행동을 다시 돌아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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