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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in 캐릭터] ‘보이스’ 이하나 무미건조 강권주 표현 포인트, ‘무채색’-‘쓸쓸함’
2017. 03.20(월) 15:48
‘보이스’ 이하나
‘보이스’ 이하나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보이스’ 이하나가 강권주를 표현하기 위해 신경을 썼던 패션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늘(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처에서 진행된 케이블TV OCN ‘보이스’ 종영 인터뷰에서 시크뉴스와 만난 이하나는 극중 112 센터장인 강권주 캐릭터를 더욱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그녀의 성격과 딱 맞는 패션을 연출했다고 밝혔다.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드라마로 이하나는 112 신고 센터장 강권주 역을 맡아 열연했다. 강권주는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범 모태구(김재욱)에게 아버지를 잃은 인물로 초인적인 청각을 가진 캐릭터.

극중 권주는 흔한 여자들의 취미인 요리조차 하지 않고 최대한 소음의 방해를 받지 않는 선에서 집을 꾸며 놓았을 정도로 무덤덤한 캐릭터다. 이하나 역시 이를 캐치해 “권주는 요리도 하지 않을 정도로 다른 취미가 없는 사람”이라며 “무미건조한 사람에게 어울리는 패션을 골랐다”고 권주 캐릭터 패션 속 숨은 비밀을 공개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또 “굳이 사복을 입을 때도 무채색을 많이 입었던 것 같다. 사람이 되게 건조해 보이고, 쓸쓸해 보이더라”며 “그 부분에 초점을 맞춰 표현했다”고 말했다.

실제 강권주는 블랙과 화이트를 주로 활용한 룩을 완성했다. 까만 롱 코트에 와이드 팬츠, 터틀넥 풀오버 니트를 입어 룩을 완성하거나 까만 터틀넥 풀오버 니트에 하얀 셔츠를 레이어드 하는 것으로 시크하게 스타일링 했다.

권주는 경찰이기 때문에 제복을 주로 입었는데, 이하나는 처음 사복을 입고 촬영할 당시를 잊을 수 없다고.

그녀는 “권주가 처음으로 사복을 입는다고 들뜬 마음으로 메이킹 카메라에 말했던 것 같은데, 같은 옷을 3~6부 동안 입고 있었다”며 “그래서 제가 또 이거 오래 입는다고 메이킹 카메라에 푸념을 늘어놨는데, 옆에서 혁이 오빠가 자기는 2부부터 같은 옷이라고 하시더라. 사실 형사들은 잠복 근무도 많고 해서 집에 들어갈 시간이 없으니까 리얼리티가 잘 살았다고 생각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OCN ‘보이스’는 지난 3월 12일 최종회 시청률 5.6%를 기록하며 OCN 장르물 사상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이미화 기자, OCN ‘보이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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