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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특보] ‘검찰 소환’ 노태우·전두환·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께 죄송” vs “협조 안해”
2017. 03.21(화) 10:25
시크뉴스 포토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에 소환된 가운데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전직 대통령들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21일 오전 9시 20분경 서초동 검찰청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 전 대통령은 검찰 포토라인에서 취재진들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는 짧은 입장을 발표했다.

이에 지난 15일 YTN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에 앞서 검찰 조사를 받았던 역대 전직 대통령 노태우·전두환·노무현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 당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995년 11월 비자금 조성 의혹으로 검찰에 소환된 노태우 전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 중 최초로 검찰 포토라인에 섰다.

그는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며 “여러분들 가슴에 안고 있는 불신 그리고 갈등 모두 내가 안고 가겠다”는 사과의 말을 전했다. 당시 노태우 전 대통령은 새벽 2시까지 16시간이 넘는 조사를 받은 뒤 구속됐다.

1995년 12월 전두환 대통령은 ‘12․12 쿠데타’와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검찰 소환요구를 받았지만 불응했다.

그는 연희동 자택 앞에서 ‘골목성명’을 발표한 후 고향인 경남 합천으로 내려갔다. 그는 ‘골목성명’을 통해 “검찰의 소환요구 및 여타의 어떠한 조치에도 협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후 전두환 전 대통령은 경남 합천에서 구속돼 안양교도소에서 조사를 받았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지난 2009년 4월 검찰에 소환됐다.

그는 검찰로 향하기 전 자택 봉하마을에서 “국민 여러분께 면목이 없다”며 심경을 밝혔고 검찰 포토라인에서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12시간이 넘는 조사를 받은 노무현 전 대통령은 이후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수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끝났다.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YTN 뉴스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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