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마리텔’ 김기수, 진정한 프로방송인 “현장서 얼굴 아픔 못 느껴” [단독 인터뷰]
2017. 05.16(화)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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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8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은 김기수가 ‘마리텔’ 출연 소감을 밝혔다.

지난 13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한 김기수는 ‘30년차 코스메틱 덕후’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꿀팁’을 대방출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최종 2위라는 순위를 얻으며 뷰티계 진정한 승부사로 재조명됐다.

메이크업 단계에서 4~5번 수정을 거치면서 어쩔 수 없이 화장이 얼룩지는 부분이 있었지만 뷰티에 대한 열정만은 그대로 살아있었다. 여러 번 씻어낸 얼굴은 울긋불긋해졌지만 현장에서 아픔조차 느끼지 못했다는 그는 역시 ‘프로방송인’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김기수가 본 방송 전 시크뉴스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마리텔’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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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는 “방송 끝나고서야 얼굴이 따갑다는 것을 느꼈다. 아픈 것도 모르고 방송한 거다”라며 “‘마리텔’은 내집 같았고 정말 편하게 방송했다. 준비하느라 정말 힘들었는데 모든 것을 못 보여 줘서 아쉬운 부분도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뷰티하는 사람으로서 방송으로 처음 선보이는 ‘센케’ 메이크업을 20분 만에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유튜브 채널을 방송하는 것처럼 방송상 좀더 정교하게 하지 못해서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어 “PD님이 다른 연예인을 촬영할 때 카메라나 조명이 자유롭게 있는데 내 방송을 촬영할 때 아무도 움직이지 않았다고 하더라. 특히 관심이 없을 것 같던 남자 스텝들이 촬영장을 더 관심 있게 지켜보기도 했다. 관계자들이 전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며 촬영 당시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또 “‘마리텔’ PD로부터 오랜만에 복귀에도 전혀 기죽지 않고 매력적으로 돌아와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들었다. 제작자 입장에서 출연진이 방송에 대한 감을 잃어버리면 갑갑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오히려 ‘트렌드를 앞서가는 콘텐츠여서 고맙다’고 이야기했다”며 감격스러워 했다.

마지막으로 “더 열심히 ‘쳐발쳐발’해야겠다. 본 방송은 욕먹을 각오로 보겠다. 8년만의 지상파에 복귀 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 현장의 반응도 감사할 뿐이다”라고 앞으로의 각오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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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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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김기수 | 마리텔 | 프로 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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