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5분 인터뷰] ‘군주’ 김소현 “아역 꼬리표 부담? 오히려 혜택 봤다”
2017. 07.14(금) 17:09
김소현
김소현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배우 김소현이 아역 배우 꼬리표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4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의 한 카페에서 김소현이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라운드 인터뷰를 위해 시크뉴스와 만났다.

지난 2008년 KBS2 ‘전설의 고향-아가야 청산가자’를 통해 데뷔한 김소현은 내년이면 20살이 돼 성인 연기자로 첫 발을 내딛는다. ‘리틀 손예진’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청순한 외모에 안정적인 연기력까지 더해져 ‘잘 자란 아역배우’의 대표적인 예로 손꼽히는 그녀지만 아역 배우로의 활동 기간이 긴 만큼 성인 배우로 넘어가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다.

“이제 조금 있으면 성인이니까 성인 연기를 하기 전에 발성 같은 기본적인 것들에 대한 고민이 있다. 아역 연기의 발성과 성인 연기의 발성이 다르다. 그 부분은 어릴 때부터 꾸준히 갖고 왔던 거고 부족한 점이 많기 때문에 많이 연습하고 바꿔가야 한다는 게 가장 급한 문제다”

하지만 아역 배우라는 꼬리표에 대해서는 크게 부담을 느끼지 않는 듯 했다. 많은 아역 배우 출신 연기자들이 기존의 이미지를 벗어내기 위해 애쓰지만 김소현은 당장의 새로운 변화보다는 조금씩, 제대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오히려 아역이어서 혜택을 받았다는 생각이 든다. 시청자분들이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시면서 엄마 같은 마음으로 관대하게 바라봐 주신 것 같다. 막상 성인이 되면 그게 없어지면서 좀 더 냉정한 평가를 받게 된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욕심 보다는 성인으로 가는 준비를 제대로 하고 싶다. 어차피 제가 할 수 있는 건 한계가 있으니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강박은 크게 갖기 않고 조급해 하지 않으려고 한다”

‘군주-가면의 주인’은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와 사랑을 담은 드라마로 지난 13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종영했다. 김소현은 극 중 아버지를 참수한 세자에게 복수하려다 그 세자를 왕좌로 돌려보내는 핵심인물이 되는 여인 한가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김다운 기자 news@fahsionmk.co.kr / 사진=싸이더스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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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군주-가면의 주인 | 김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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