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나라 “가족 같은 헬로비너스, 빛 발할 날 오리라 믿어요” [인터뷰②]
2017. 08.01(화) 14:27
시크뉴스 포토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수상한 파트너’는 걸그룹 헬로비너스 나라(권나라·26)의 첫 정극 연기 데뷔작이다. 배우로서는 병아리에 불과하지만 올해로 벌써 데뷔 6년차에 접어들어 아이돌 가운데서는 선배 축에 속한다.

현재도 헬로비너스 멤버들과 숙소 생활을 하고 있는 나라는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촬영을 하는 동안은 본가에서 지냈다고 밝혔다. 나라는 “멤버들과는 연습생 때부터 같이 살아서 거의 7년 정도 함께 하고 있는 것 같다. 워낙 가족 같다”며 “드라마를 촬영 중일 때는 스케줄 상 새벽에 나오고 들어가고 할 때가 많았다. 멤버들은 괜찮다고 했는데 미안해서 경기도에 있는 본가에서 왔다갔다 했다”고 전했다.

따로 떨어져 지냈지만 멤버들은 누구보다 그녀를 응원해주며 든든한 힘이 돼줬다. 특히 같은 시기 케이블TV tvN 드라마 ‘써클’에 출연한 멤버 유영과는 서로 모니터링을 해주며 촬영장에서 들은 조언을 공유하기도 했다. 나라는 “멤버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모니터링을 해줬다. 궁금하다며 뒷내용을 물어보기도 하더라”며 “유영이도 모니터링을 해줬다. 유영이는 저보다 연기 경험이 많아서 서로 고민도 나누고, 각자 촬영장에서 선배님께 좋은 말씀을 듣고 오면 함께 공유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같은 시기 데뷔한 동기 그룹들에 비해 헬로비너스는 다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지만, 지난해부터 나라가 주목받기 시작하고 지난 1월 발매한 ‘미스테리어스(Mysterious)’로 꾸준한 활동을 펼치면서 소기의 목적을 이뤘다. 나라는 헬로비너스가 하반기 컴백을 위해 준비 중이라며 “확실한 계획은 아직이지만 좋은 모습을 곧 보여드릴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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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지난해 통신사 광고로 대세로 떠오른 이후 다양한 광고 및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꾸준한 개인 활동으로 헬로비너스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에 대한 멤버들의 반응을 묻자 그녀는 “저는 헬로비너스 데뷔 초창기부터 주목 받던 멤버가 아니었다. 개인 활동을 하기 전부터 저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해왔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도 많이 고민했다. 멤버들 역시 똑같다”며 “지금은 저에게 좋은 기회가 와서 활동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멤버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올 거라고 생각한다. 서로 모니터링도 많이 해주고 조언도 해준다. 다들 열심히 하기 때문에 언젠가는 빛을 발할 거라는 것을 믿고 응원해준다”고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헬로비너스로서 아직 많이 보여주지 못한 만큼 이루고 싶은 것도 많다. 그녀는 “팀으로서는 지금처럼 오래 가고 싶다. 진짜 가족보다 더 가족 같다. 꾸준히 오래 가고 싶고, 굳이 높은 곳에 가지 않더라도 저희가 하고 싶은 음악을 다양하게 보여드리고 싶다. 뚜렷한 하나의 색깔이 있는 것은 아니어도, 다양하게 여러 매력을 갖고 있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알아주실 때까지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라는 “올해가 반 정도 남았는데 헬로비너스 활동을 통해 전과는 또 다른 새로운 모습, 발전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며 “지난 번 ‘미스테리어스’로 활동할 때는 단체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기회가 적었다. 다음에는 활동하면 팀이 다같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으면 한다”고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도 드러냈다.

“가수로서는 헬로비너스가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다양한 콘셉트의 곡을 소화할 수 있는 친구들이 많은 그룹이라는 점을 알리고 싶어요. 개인으로서는 ‘수상한 파트너’를 촬영하며 좋은 선배님들의 좋은 연기를 접했듯 좋은 배우가 되고 싶고요. 그 이전에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시더라고요. 선배님들처럼 좋은 배우가 되고 싶고, 그 이전에 좋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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