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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측 “‘택시운전사’ 계엄군 사격 장면. 날조된 것”
2017. 08.08(화) 14:28
시크뉴스 포토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전두환 전 대통령 측이 영화 ‘택시운전사’와 관련해 악의적인 왜곡이나 날조가 있다면 법적 대응을 검토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전두환 측근인 민정기 전 청와대 비서관은 7일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과 전화 인터뷰를 갖고 5.18 광주 민주화 항쟁을 다룬 영화 ‘택시운전사’를 언급하며 이 같이 말했다.

민정기 전 비서관은 “‘택시운전사’ 장면 중 계엄군이 시위를 벌이는 광주 시민을 겨냥해 사격하는 장면은 완전히 날조됐다”며 “당시 계엄군들이 먼저 공격을 받아 자위권 차원에서 발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검찰 수사나 법원 재판에서 집단 발포 또는 발포 명령이 없었다는 것은 이미 밝혀진 사실”이라고 전했다.

민 전 비서관은 아직 ‘택시운전사’를 보지 못했다며 “법적 대응 이런 이야기와 관련해 서둘러 언급할 시기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 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아무 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2일 개봉해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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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전두환 | 택시운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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