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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랭킹] 택시운전사 720만, ‘천만’ 돌진…군함도, 청년경찰에 박스오피스 순위 밀려
2017. 08.13(일)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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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택시운전사' '청년경찰' '군함도'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영화 ‘택시운전사’가 빠르게 700만을 달성한 데 이어 이어 8월 12일 기준 누적관객수가 720만 명을 넘어서 천만 관객 고지를 향해 돌진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택시운전사’의 누적관객수가 700만을 넘어 총 7,257,247명을 기록했으며 주말 2,924,511명으로 1위를 기록했다.

하반기 대작으로 주목받았던 ‘군함도’는 700만대에 진입하지 못하고 누적관객수가 현재 6,423,206명에 그쳤으며 박스오피스 순위에서도 2위를 기록한 ‘청년경찰’에 밀려 5위에 그쳤다.

‘택시운전사’는 외국인의 시각으로 광주 항쟁을 접근해 역사적 아픔을 진정성 있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사회적 이념이 아닌 손님을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투철한 직업정신을 가진 운전사 김사복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광주 항쟁에 대한 공감을 끌어냈다.

특히 극 중 실제 주인공 김사복의 아들로 자처하는 사람이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아버지 근황을 전하면서 영화에 대한 관심의 불꽃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해당 글을 올린 사람이 진짜 김사복의 아들인지에 대한 진위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택시운전사’는 아직 또렷하게 기억되는 근대사를 다뤘다는 점에서 ‘군함도’와는 다른 관객들의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청년경찰’의 승승장구 역시 만만치 않다. KBS2 ‘쌈마이웨이’로 로망 남친으로 다시 한 번 급부상한 박서준과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된 강하늘에 대한 대중적 지지와 아쉬움이 관객수 증가에 한 몫하고 있다.

특히 역사를 다룬 ‘택시운전사’ ‘군함도’ 사이에서 여름 무더위를 가볍게 날려버리고 싶은 이들의 킬링타임 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이처럼 ‘택시운전사’와 ‘청년경찰’이 승장장구하고 있는 가운데 ‘군함도’ 관객 수가 주춤하고 있어 700만 고지를 넘을 수 있을지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영화 ‘택시운전사’ ‘군함도’ ‘청년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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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군함도 누적관객수 | 박스오피스 순위 | 택시운전사 관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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