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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아리아나 그란데 공연 논란 사과 “질책 무겁게 받아들일 것” [공식입장]
2017. 08.17(목) 13:14
시크뉴스 포토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내한 공연을 주최한 현대카드 측이 공연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현대카드 측은 17일 공식 SNS를 통해 “지난 15일 진행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 공연에서 불편함을 느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현대카드 측은 “이번 공연은는 아티스트 측의 사정과 악천후에 따른 돌발상황 등으로 인해 다수의 관객 분들께 불편함을 끼쳐 드렸다. 크게 강화된 보안정책을 시행하면서 일부 현장 운영이 매끄럽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며 “관객 여러분들의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향후 이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과정을 다시 점검하겠다”고 사과했다.

이어 논란이 된 고가의 VIP 패키지 구입 관객과 관련해서는 “논란이 된 이번 공연의 ‘VIP 패키지’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식 사이트 내 팬 페이지를 통해 판매된 것으로, 아티스트 측에서 자체적으로 팬들을 위해 판매 및 운영하는 월드투어 상품”이라며 “현대카드는 아티스트의 권리를 존중하고자 해당 상품의 판매 및 운영에 관여하지 않았으나 이를 구매한 팬 분들이 약속한 혜택을 제공받지 못한 점에 대해 주최사로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이에 현대카드는 국내 공연기획사를 통해 해당 관객 분들께 환불 등에 대해 안내 말씀을 드리고 조속히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상품판매업체와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1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개최했다. 그러나 공연을 2~3시간 앞두고 일본에서 한국에 입국해 리허설도 진행하지 않고 SNS에 화장실에서 노래 연습을 하는 영상을 게재해 무성의 논란을 일으켰다. 또한 VIP 패키지를 구입한 일부 관객들은 당초 약속된 공연 리허설 관람 등의 혜택을 받지 못했다며 환불을 요구하기도 했다.

다음은 현대카드의 공식 입장 전문

지난 8월 15일 진행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 공연에서 불편함을 느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현대카드는 지난 10년간 ‘슈퍼콘서트’와 ‘컬처프로젝트’를 통해 잊을 수 없는 공연의 감동을 선사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하지만,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는 아티스트 측의 사정과 악천후에 따른 돌발상황 등으로 인해 다수의 관객 분들께 불편함을 끼쳐 드렸습니다. 크게 강화된 보안정책을 시행하면서 일부 현장 운영이 매끄럽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습니다.

현대카드는 관객 여러분들의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향후 이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과정을 다시 점검 하겠습니다.

한편, 논란이 된 이번 공연의 ‘VIP 패키지’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식 사이트 내 팬 페이지를 통해 판매된 것으로, 아티스트 측에서 자체적으로 팬들을 위해 판매 및 운영하는 월드투어 상품입니다. 현대카드는 아티스트의 권리를 존중하고자 해당 상품의 판매 및 운영에 관여하지 않았으나, 이를 구매한 팬 분들이 약속한 혜택을 제공받지 못한 점에 대해 주최사로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에 현대카드는 국내 공연기획사를 통해 해당 관객 분들께 환불 등에 대해 안내 말씀을 드리고, 조속히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품판매업체와 협의 중입니다.

현대카드를 믿고 공연장을 찾아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 드리며,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현대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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