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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의 컬러 스토리]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상류층 며느리의 우아한 화이트
2017. 08.21(월) 14:25
시크뉴스 포토
[시크뉴스 김민경 패션칼럼] 종합편성채널 JTBC ‘품위있는 그녀’에서 우아하면서도 당당한 성격의 상류층 며느리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희선. 우아진이라는 배역을 통해서 독특한 그녀만의 매력을 마음껏 보여주었다.

도도한 눈빛과 말투 흐트러지지 않은 품위 있는 행동과 자세까지 김희선은 상류층 중에서도 가장 품위를 잃지 않은 여성을 연기하며 호평을 받았다. 그녀의 연기력과 더불어 스타일까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만점이다. 매회 마다 사이다 같은 명대사들로 명장면을 장식하는 그녀는 패션, 헤어, 메이크업,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우아진 패션’이라는 유행어가 낳는 패션은 모든 여성들이 따라하고 싶은 워너비 스타일로 떠올랐다. 퍼스널컬러를 잘 활용한 좋은 예로 우아진의 이미지를 트렌드만 따라가지 않는 그녀만의 퍼스널 아이텐티티(Personal Identity)를 확실하게 보여줬다.

극중 김희선과 대립된 캐릭터로 욕망을 품은 여자 역할을 맡은 김선아가 본 김희선의 첫 모습 역시 젊음과 신선함을 상징하는 화이트 컬러로 부드러운 미소와 기품있는 눈빛이었다. 그녀는 퍼스널 컬러 가운데 화이트 컬러를 통해 단아하면서도 현명하고 당찬 여성의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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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있는 그녀’ 7회에서 그녀는 화이트와 골드 포인트가 들어간 상의 위에 그레이가 섞인 화이트 펄코트를 착용했다. 여기에 화려한 골드&실버 액세서리를 더하여 품위 있는 사모님의 모습을 보여주며 남편의 외도녀에게 “남의 것 뺏으려 하지 말고 니 껀 네가 사”라며 줄건 주면서 거침없는 말로 자신의 것을 당당하게 지키는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3회에서 실버와 골드빛이 들어간 화이트 투피스 정장으로 말끔하게 차려입은 김희선은 김선아가 부탁을 들어주어야 할 이유를 묻자 “그러지 않아야할 이유라도 있나요?”라며 요구하는 사람이지만 오히려 카리스마 있는 말투로 당찬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17회에서 김희선은 핑크 레이스 스커트와 화이트 롱자켓을 입고 등장하였다. 마지막 회에서 “행복이란 건 그 햇살 같은 거에요”라고 말한 것처럼 그녀는 행복과 햇살의 그린 컬러를 선택했다. 초록색 줄무늬 패턴의 화이트 원피스와 화이트 가디건을 함께 연출했다.

그녀는 새로운 삶을 꾸려나가며 당당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항상 품위를 잃지 않을 때 화이트 컬러와 다양한 소품으로 패션아이콘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시크뉴스 김민경 컬러리스트 칼럼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DB, 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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