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상큼함이 톡톡톡, 에이디이만의 컬러 [인터뷰]
2017. 09.08(금) 16:46
시크뉴스 포토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이 가득한 걸그룹 에이디이(A.DE)를 만났다.

상큼하고 톡톡 튀는 그룹으로 새롭게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진 에이디이. 메인보컬이자 ‘맏내(맏이와 막내의 합성어)’를 담당하고 있는 리더 수연을 비롯해 ‘노잼 매력’ 해영, ‘비율 담당’ 라헬, ‘성대모사의 달인’ 지서, ‘뷰티 애정자’ 미소, ‘에이디이 1호팬’ 여린까지 개성 강한 멤버들로 똘똘 뭉쳤다.

6명의 소녀들은 지난해 6월 23일 1집 싱글 ‘스트로베리(STRAWBERRY)’로 데뷔한 뒤 다양한 색상의 탄산수처럼 청량감 넘치는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31일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의 선공개곡 ‘라퓨타(Laputa)’를 발매하며 또 한 번 가요계 신선함을 불어넣고 있는 중이다. 음원 발매를 기념해 매력만점의 에이디이와 인터뷰로 만나 즐거운 음악 이야기를 나눴다.

▶ 일렉트로니카 장르의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수연 : 각자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날 수 있는 음악을 추구하고 있어요. 아직까지 에이디이하면 떠오르는 공식적인 스타일이 없어서 여러 장르를 시도하는 중이에요. 이번 선공개곡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트로피컬 하우스 트렌드에 맞게 좋은 멜로디와 저희만의 감성울 더했어요.

▶ 에이디이만의 음악 색을 정의한다면?

수연 : 에이디이의 노래가 안 좋다는 소리를 아직 못 들어봤어요. 저희는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멜로디를 중요하게 생각해요. ‘스트로베리’ 앨범 안에서도 어린 친구들과 어른들이 좋아하시는 곡이 달라요. 10월에 나오는 곡은 가을철에 감수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장르를 시도해보려고요.

▶ 1년 만의 컴백이다. 소감이 남다를 텐데.

지서 : 12시가 되자마자 노래를 틀어달라고 해서 들어봤어요. 저희가 공백기가 1년 정도 되었거든요. 10월 정규 앨범을 목표로 선공개 곡을 먼저 발매했어요.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나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여름에 맞는 곡을 공개한 건데, 무대에 대한 갈망이 아주 커요.

▶ 곡에 대한 만족도는?

수연 : ‘라퓨타’는 타이틀곡으로 손색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저희도 10월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가 커요. 이번 곡은 저희가 소화하기에 조금 어렵기는 하지만요.

티브이데일리 포토

▶ 멤버 해영과 미소는 안무에도 참여했다.

해영 : 최대한 기존 안무와 다르게 저희 스타일이 많이 들어갔어요. 언니들이 힘들 거고.(하하) 최대한 걸그룹에 맞게 예쁘고 선을 강조한 느낌을 살린 안무를 짜려고 노력했어요. 기존 6인조에 맞는 동선과 좀 다르게 만들었어요.
미소 : 기존의 모습이 아닌 새로운 스타일을 보여드리려고 최대한 노력했어요. 칼군무로 맞추려고 손동작을 빼려고 했는데 회사 대표님이 좀 더 여성스럽게 해달라고 요구하셨어요. 생각하지 못했던 변수여서 서로 머리 맞대고 고민했어요.

▶ 지난 5월 일본 매니지먼트 로고스 커뮤니케이션 계약을 체결했다.

수연 : 해외 활동은 데뷔할 때부터 계획에 있었던 활동이긴 한데 생각보다 일본 매니지먼트와 빠르게 이야기가 됐어요. 해외 활동을 우선으로 한다기보다 한국 활동을 병행하는 개념이에요.
지서 : 일본 팬들이 좋아해 주시기도 했고 또 시기가 잘 맞아 떨어져서 일본에서 예상보다 빨리 활동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일본 음악 시장은 한국과 어떻게 다른가.

수연 : 무대가 생각보다 작았어요. 지금은 적응됐는데 처음 갔을 때는 당황할 정도였어요.
지서 : 일본 팬분들의 연령층이 한국 팬보다 높아요. 50대 아저씨나 할아버지 팬도 있었어요. 일본에는 그런 문화가 있다고 해서 신기했죠. 팬분들이 한국과 똑같이 많이 예뻐해주셨고. 팬미팅에서 한국말로 멘트를 해주셔서 놀랐어요.

▶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수연 : 팀 활동과 웹드라마 뮤지컬 등 개인 활동으로 활발하게 팬들을 만날 예정이에요. 또 오래 지나서 들어도 신경쓴 앨범을 제작할 것이고요. 전 앨범 활동은 방송이나 활발한 활동은 아니었어요. 이번에는 여기저기 많은 자료를 남기려고 해요. 국내 활동도 성공적으로 끝내고 해외 활동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와서 매년 앨범마다 퀄리티가 좋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에요. 그리고 활동을 하다가 악스홀 정도 크기의 무대에서 단독 콘서트나 회사 자체콘서트를 열 수 있을 정도로 팬덤을 유입하는 것이 목표에요.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수연 : 음원이 나오자마자 인터뷰를 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감사드려요. 주원탁, 에이디이, 투에이블 많이 사랑해주세요.
해영 : 이번에 선공개곡 ‘라퓨타’가 나왔고 10월에 나올 앨범까지 최대한 열심히 힘을 내서 준비를 해서 나올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라헬 :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팬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지서 : 10월에 컴백하면 1년의 공백기를 거쳐 컴백하게 되는 건데요, 그동안 놀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드릴 거고 그만큼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해요.
미소 : 많은 분들이 이번 선공개곡을 통해 많은 기대감을 가지실테니 그만큼 절대 실망시켜드리지 않을 거에요.
여린 : 선공개는 저희가 드리는 선물이고 조금만 기다리시면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게요.

티브이데일리 포토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기사제보 news@chicnews.co.kr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하재관 ‘강제…
‘소리바다 어워즈’여서 더 특별했던 글로…
사랑의 온도 vs 병원선 ‘키스신’, 팩…

이슈포토

스웨터 vs 스웨트셔츠
원피스 로망 혹은 원망
2016 셔츠전성시대
센치한 블라우스
어깨 슬쩍 오프숄더
로맨스 위 브로맨스
"바람의 여신" 바람과 함께하는 스타…
팬츠슈트 vs 스커트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