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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하지원, 강민혁에 위로 섞인 충고 “의사는 실패로 성장한다”
2017. 09.13(수) 22:40
MBC ‘병원선’
MBC ‘병원선’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병원선’ 강민혁이 하지원의 위로에 감동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에서는 곽현(강민혁)을 위로하는 송은재(하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밤늦게까지 연구에 매진하던 송은재를 본 곽현은 “그날 박오월 할머니 쓰러지신 날이요. 선생님이 없었다면 그 자리에서 할머니 돌아가셨겠죠. 그런 의사로 살고 싶진 않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송은재는 “의사 때려 치기라도 할 거에요?”라며 “생각보다 섣부른 데가 있네. 의사는 실패를 통해 성장해요. 실패의 대상이 사람이라는 게 잔인하긴 하지만”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손을 바라보며 “이 손 안에서 죽어나간 환자가 몇이나 될 것 같아요? 선생님보다 몇 배나 될 것 같지 않아요?”라며 서투른 위로를 던졌다.

이에 곽현은 “위로에요?”라고 물었고 송은재는 “충고죠”라고 답했다.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병원선’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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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병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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