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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VIEW] 뉴이스트 W·레인즈·JBJ, 가요계는 지금 '프듀2' 동창회
2017. 10.12(목)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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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뉴스 박수정 기자] 대세 그룹 워너원에 이어 케이블TV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2') 출신들을 중심으로 '제 2의 워너원'을 꿈꾸는 그룹들이 올 가을 가요계에 출격한다.

'프듀2'의 '최대 수혜자'라고 불린 그룹 뉴이스트가 워너원에 합류한 황민현을 제외한 유닛 뉴이스트 W로 컴백했고, 프로젝트 그룹 레인즈, JBJ가 10월 보이그룹 대전에 합류, 선의의 경쟁을 예고했다. '프듀2' 동창회가 열린 가요계. '프듀2' 출신들이 동시에 활동을 시작하면서 워너원만큼의 화력을 이끌어내는 그룹이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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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이스트 W, '간절함+열정'이 이루어낸 값진 전성기

2012년에 데뷔한 뉴이스트는 '프듀2'를 계기로 데뷔 후 첫번째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아론을 제외한 김종현(JR), 강백호, 황민현, 최민기(렌) 4명의 멤버들은 '프듀2' 출연 당시 줄곧 상위권을 유지하며 국민 프로듀서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최종적으로 황민현만 워너원 멤버로 합류한 후에도 뉴이스트 멤버들에 대한 관심은 식을 줄 몰랐다.

'프듀2' 종영 후 뉴이스트의 인기는 음원차트 '역주행'으로 이어졌다. 뉴이스트의 지난 활동곡 '여보세요' '여왕의 기사' '러브페인트' 등이 온라인 음원사이트 순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뉴이스트는 단숨에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주목받았고, 뉴이스트의 새 앨범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은 더 높아졌다.

이 기세를 몰아 뉴이스트는 황민현을 제외한 유닛 뉴이스트 W로 지난 7월 말 선공개곡 '있다면'을 발표하며 대세 굳히기에 나섰다. '있다면' 역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뉴이스트의 '꽃길'을 예고했다. 이어 뉴이스트 W는 지난 10일 새 앨범 '더블유, 히어'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앨범 발매 직후 뉴이스트 W는 실시간 음원차트를 장악하는 것은 물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타이틀곡 '웨어 유 엣'은 음원차트 4곳에서 1위를 차지, 놀라운 저력을 과시했다.

이 같은 뉴이스트의 성공은 단순한 운이 아니다. 뉴이스트가 데뷔 5년만에 전성기를 맞을 수 있었던 이유는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오랜 활동으로 쌓아온 탄탄한 실력이 바탕이 됐기 때문이다. 또 무엇보다 10년간 함께한 멤버들간의 끈끈한 팀워크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팀을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뉴이스트 측은 "멤버들의 꿈을 향한 간절함과 열정이 뉴이스트의 전성기를 이끌어낼 수 있게 했다. 진정성 있는 모습과 책임감 있는 면모, 그리고 그걸 알아봐 준 팬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뉴이스트가 존재할 수 있었다"라며 "항상 같은 마음과 열정을 가지고 활동에 임해왔던 뉴이스트이기에 이번 뉴이스트 W 새 앨범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점에 더욱 감사하며, 그 사랑에 보답하려고 하고 있다. 뉴이스트 W로서 팬분들께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뉴이스트의 입지는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밤도깨비'에서 '예능돌'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김종현의 활약도 올 하반기 더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기만성'형 아이돌로 '꽃길'을 걷기 시작한 뉴이스트의 전성시대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황민현이 돌아온 뉴이스트 완전체의 다음 활동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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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인즈 '기쁨의 기운을 주는 소년들'

레인즈는 김성리와 변현민, 서성혁, 이기원, 장대현, 주원탁, 홍은기로 이루어진 7인조 보이그룹이다. 팬들이 지어준 이름에 '황홀한 영감, 기쁨의 기운을 주는 소년들'(Rapturously inspiriting boyz)이란 의미까지 더해 탄생하게 됐다.

12일 레인즈는 데뷔앨범 '선샤인'으로 가요계에 발을 내딛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줄리엣'을 비롯해 '올 나잇 카인다 나잇(All Night Kinda Night)' '톡톡' 등 6곡이 수록돼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프듀2'의 메인 테마곡 '나야나'의 프로듀서 라이언 전이 앨범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프듀2'를 통해 인연을 맺은 라이언 전이 레인즈 멤버들의 각각 매력들이 무엇인지 잘 알기 때문에 대중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명반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아쉽게도 프로젝트 그룹인 레인즈의 공식 활동 기간은 1년이다. 짧은 활동 기간에 아쉬움을 토로하며 이번 활동에 대한 당찬 포부를 전한 레인즈가 '단비'같은 활동기간 동안 어떤 성장을 보여줄 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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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BJ, 상상 속 그룹이 현실로

JBJ는 '제 2의 워너원'으로 불리며 '프듀2' 종영 후 가장 많이 거론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JBJ는 '정말 바람직한 조합' 'Just be joyful' 등의 뜻을 지녔다. '프듀2' 팬들의 상상 속에서 존재했던 JBJ가 현실로 이루어진만큼 이들의 데뷔 소식은 워너원 최종 멤버 확정 소식만큼이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애초 타카다 켄타, 김용국, 김상균, 노태현, 김동한, 권현빈, 김태동 7인조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김태동이 소속사와 갈등을 빚으면서 JBJ에서 빠지게 돼 6인조 그룹으로 데뷔하게 됐다. 이로써 JBJ는 YG케이플러스, 춘엔터테인먼트,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스타로드 엔터테인먼트, 스타크루이엔티, 위엔터테인먼트가 뭉치게 됐다.

JBJ는 뉴이스트 W, 레인즈에 이어 마지막 주자로 나선다. 오는 18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음반 '판타지'를 발표하는 JBJ는 동명의 타이틀곡 '판타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타이틀곡 '판타지'는 강렬한 드럼 비트와 사운드가 특징이다. JBJ만의 카리스마와 몽환적 매력이 마음껏 발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앨범 발매당일, JBJ는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데뷔 쇼케이스 '정말 데뷔하기 좋은 날'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나선다. 지난달 19일 진행된 JBJ 쇼케이스 '피켓팅'은 '제 2의 워너원'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데뷔에 앞서 JBJ는 MNET M2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잘봐줘 JBJ'를 론칭, 이들의 데뷔 준비과정을 팬들에게 가장 먼저 소개할 계획이다. 이미 '프듀2'를 통해 높은 인지도를 갖춘 멤버들로 구성된 JBJ는 이번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을 것으로 보인다.

JBJ는 데뷔 후 7개월동안 활동하게 된다. 좋은 성과를 거둬서 활동 기간을 늘리고 싶다는 JBJ의 소망이 이루어지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시크뉴스 DB, 프로젝트 레인즈, 페이브 엔터테인먼트, 플레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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