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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만의 장르물이 기대되는 이유 3 #삶과 죽음 #장르물 대가 #첫 도전
2017. 10.12(목) 17:38
시크뉴스 포토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블랙'이 사건보다는 사람, 죽음과 삶에 집중하며 기존 장르물과는 다른 드라마를 예고했다.

14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TV OCN 오리지널 드라마 '블랙'(극본 최란, 연출 김홍선)은 죽음을 지키려는 사자 블랙(송승헌)과 죽음을 예측하는 여자 하람(고아라)이 천계의 룰을 어기고 생명을 구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생사예측 미스터리다.

그간 OCN 드라마는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장르물이 많았다. '블랙'은 사건보다는 사람, 죽음과 삶에 집중한다. 형사 한무강의 몸을 빌린 블랙과 죽음의 그림자를 보는 강하람이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자 하는 과정 속에서 삶과 죽음의 의미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지난 제작발표회에서 김홍선 감독은 "요즘 사람들은 잘 사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잘 죽는 법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을 한다. 현대 사회가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아직도 곳곳에는 억울한 죽음이 많다. 그 억울한 죽음을 막아보고자 의도한 드라마다"고 제작 의도를 밝히기도 했다.

또 장르물 장인들의 만남도 눈길을 끄는 요소다. 최란 작가의 작품 '신의 선물-14일'은 미국에서 리메이크 되며 한국형 장르물의 좋은 예를 남겼다. 이와 함께 '보이스'로 장르물 연출의 정석을 보여준 김홍선 감독의 만남도 '블랙'을 기대하게 만든다.

제작진은 “‘신의 선물-14’일에서 매회 의미심장한 떡밥으로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반짝이게 한 최란 작가의 섬세한 필력이 ‘블랙’에서도 펼쳐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김홍선 감독 또한 " CG와 특수촬영 등의 강도가 높은 편”이라고 밝혀 스케일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송승헌과 고아라는 '블랙'을 통해 첫 장르물에 도전한다. 장르물에서 신선한 매력을 선보일 두 배우는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송승헌은 캐릭터를 위해 난생 처음하는 수중 촬영도 꼼꼼한 모니터링을 거듭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고아라는 죽음을 보는 능력때문에 사람을 멀리하지만 실은 삶에 대한 의지와 애정이 강한 하람의 내면을 섬세히 표현하고 있다. 본 적 없는 이들의 장르물 연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블랙'은 토요일(14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OC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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