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링

채정안 효민 ‘가을 트렌치코트’, 패피 따라잡기 쇼핑 to 연출법 [SFW 2018 SS]
2017. 10.20(금) 10:23
'티아라' 효민, 채정안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가을이 되면 트렌치코트를 찾게 되지만 매번 옷장 앞에서 망설이게 된다. 베이식이 진리라는 이유로 사이즈에서 디테일까지 클래식의 원형을 살린 디자인을 갖고 있다면 매 시즌 조금씩 다른 패피들의 트렌치코트가 눈에 아른아른 거린다.

트렌치코트를 새로 장만할 계획이라면 한 번쯤 과감한 디자인이 도전해 볼 만하다. 맥시코트의 인기가 수그러드는 듯 했으나 코트의 계절이 시작되면서 다시 발목까지 오는 길이의 코트가 다시 패피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트렌치코트 역시 맥시가 스타일 지수를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길이 뿐 아니사 사이즈 역시 오버사이즈를 선택하고 부분적인 디테일이 과장된 디자인을 선택하면 패피 아우라에 근접했다고 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채정안과 ‘티아라’ 효민은 ‘2018 SS 헤라서울패셔위크’ 기간 중인 지난 19일 ‘YCH’ 쇼에 여밈 부위를 넉넉하게 잡아 자연스럽게 드레이프 실루엣이 생겨 극적인 느낌을 더한 맥시 트렌치코트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기본 허리 벨트 외에 코트 안쪽으로 폭이 넓은 끈이 하나 더 추가돼 마치 머플러를 허리에서 묶는 듯 연출할 수 있어 오버피트와 슬림 피트를 모두 충족하는 실루엣이 완성됐다.

특히 채정안과 효민은 이너웨어로 길이 가 긴 셔츠를 원피스처럼 연출해 맥시와 쇼츠 대비로 시크와 섹시를 적절하게 조율해 패피다운 애티튜드를 보여줬다.

비슷한 듯 보이지만 회색 트렌치코트 안에 매니시 셔츠를 선택하고 파스텔 오렌지 앵클부츠로 마무리해 머스큘린 무드를 강조한 채정안과 카멜색 트렌치코트 안에 소맷단에 프릴 장식이 달린 셔츠를 입고 블루 앵클부츠로 마무리해 여성스러운 섹시미를 부각한 효민은 같은 듯 전혀 다른 룩으로 개성을 놓치지 않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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