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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원수’ 박은혜, 이보희에 “엄마, 감사해요” 친모 인정...이해운 “웃기지 마” 냉랭
2017. 11.15(수) 08:29
시크뉴스 포토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달콤한 원수’ 박은혜가 이보희에게 엄마가로 부르기 시작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에서는 오달님(박은혜)가 윤이란(이보희)에게 마음을 열고 “엄마”라고 부르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이란은 조병수(이해운)에게 “홍세나(박태인)의 범죄 증거가 있다면 제발 내놔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윤이란에게 원한이 깊은 조병수는 “원하는거요? 돌아가신 우리 어머니 살아나게 할 수 있어요? 이혼하고 도망간 우리 아내 돌아오게 해 줄 수 있어요? 아빠 얼굴도 잊어버린 우리 아들 다시 내 품으로 돌아오게 해줄 수 있어요? 왜요, 원하는 거 다 해줄 수 있다면서요”라고 쏘아붙였다.

당황한 윤이란은 “원하는 건 뭐든지 다 들어줄게. 내가 죽어서 분이 풀린다면 그렇게 할게”라고 사정했지만 조병수는 “내가 죽었다 살아나봐서 아는데 죽는다는 말 함부로 하는 거 아니에요. 당신 딸 오달님 두고 죽을 수 있어요? 죽을 수 있냐고요? 웃기지 마. 입에 발린 소리 그만하라고요”라고 소리쳤다.

윤이란은 자리를 뜨려는 조병수를 붙잡고 무릎을 꿇었고 “제발 우리 달님이 좀 도와줘. 내 전 재산을 달라고 해도 줄게. 세나 저대로 두면 안 돼. 막아야 돼. 부탁이야”라고 사정했다.

그 때 오달님이 집으로 도착했고, 무릎을 꿇은 윤이란을 보고 “무릎 꿇을 사람은 엄마가 아니고 이 사람이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오달님은 조병수에게 “당신 원한 깊은 거 알고 있어요. 우리 엄마 당신한테 사죄 했어요. 물론 사죄라는 게 말 몇 마디로 되는 게 아니라는 거 알아요. 그렇지만 원한을 원한으로 갚는 건 옳은 게 아니라는 거 알잖아요. 평생 양심 버리고 진실을 감추고 싶으면 그렇게 평생 살아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조병수는 “이런다고 달라질 건 없어요”라며 자리를 떠버렸다.

윤이란의 모습에 속상해 ‘엄마’라는 호칭으로 부르기 시작한 오달님은 윤이란에게 찾아가 “진작에 엄마라고 불렀어야 했는데. 사실 오래 전부터 엄마라고 부르고 싶었는데 용기가 안났어요”라고 말했다.

윤이란은 “네 마음 알아. 이제라도 불러줘서 고마워”라고 말했고, 오달님은 “엄마, 잠깐만 와 보세요. 드릴 게 있어요”라고 말한 뒤 윤이란과 강순희(권재희)에게 자신이 만든 목도리를 선물했다.

이어 오달님은 윤이란에게 “이 말, 꼭 드리고 싶었어요. 저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S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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