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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 KBS 주말극 최대 수혜자? 신혜선·이동건·안재욱 등 ‘득 본 ★’
2017. 11.15(수) 10:34
시크뉴스 포토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박시후가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의 시청률 고공행진에 힘입어 안정적으로 지상파에 복귀하는 데 성공했다.

박시후는 지난 2013년 2월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하며 연예계 활동을 올스톱 했었다. 당시 방시후는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고소인 측을 무고 및 공갈혐의로 맞고소 했고, 오랜 진실공방 끝에 여성이 고소를 취하하며 불기소 처분을 받았었다. 하지만 혐의를 벗었음에도 박시후에게는 꽤 오랜 시간 해당 사건으로 인한 꼬리표가 따라다녔고, 지난 해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으로 복귀했었지만 대중의 시선은 여전히 싸늘했다.

이에 지난 8월 ‘황금빛 내 인생’의 방송을 앞둔 제작 발표회 당시 박시후는 반가운 복귀 인사 대신 90도 사과를 먼저 전했다. 박시후는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개인적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여러 우려와 걱정 속에서도 저를 믿어주신 감독님, 작가님, 다른 배우 분들과 시청자 분들께 폐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작품에 임하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었다.

전작인 ‘아버지가 이상해’ 역시 KBS 2TV 주말극의 명성에 걸맞게 최고 시청률 36.5%를 기록했던 만큼, ‘황금빛 내 인생’의 흥행 역시 어느 정도 예상됐던 바지만 박시후의 이러한 상황은 ‘흥행 변수’로 불리며 우려를 자아냈었다. 그렇지만 ‘황금빛 내 인생’은 22회만에 전작의 최고시청률 마저 뛰어넘으며 놀라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주연을 맡은 박시후 역시 수혜를 입었고, 극에 녹아드는 연기력으로 이전 논란을 지우고 지상파에 무사히 안착했다.

KBS 주말극은 가족적인 분위기와 따뜻한 스토리를 강조하는 특징과 황금 시간대 편성-고정 시청층으로 인한 높은 시청률 덕분에 박시후 뿐만 아니라 많은 스타들에게 다양한 수혜의 기회를 선물해 왔다.

앞서 ‘아이가 다섯’의 주연이었던 안재욱과 소유진은 약 3~4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이었던 ‘아이가 다섯’을 통해 자신들의 건재함을 알리는 기회를 얻었다. 두 사람은 안정적이면서도 따뜻함을 전하는 연기로 내공있는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이동건은 작품을 통해 평생의 인연을 만나는 행운을 얻었다. 이동건은 해당 작품에서 커플로 출연했던 상대역 조윤희와 실제로도 결혼에 골인하며 화제를 모았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현우와 이세영, ‘아이가 다섯’의 신혜선, 성훈, 안우연 등은 KBS 주말극이 재조명한 실력파 배우들로 해당 작품을 마친 뒤 주연급 배우로서 한 계단 성장하는 기회를 얻었다. 특히 신혜선은 ‘황금빛 내 인생’을 통해 확실한 주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연일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서은수 역시 자신의 이름을 다시 한 번 알렸다.

아직 ‘황금빛 내 인생’은 절반도 채 달려오지 않은 상황인 만큼, 이번 작품을 통해 박시후-신혜선-신은수를 잇는 또 다른 수혜자가 탄생할 수 있을지 주목해봄 직 하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KBS 2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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