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회

생리컵 관심↑, 재질·가격·사용법·주의사항은?
2017. 12.07(목) 16:33
시크뉴스 포토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7일 미국에서 제조된 생리컵 '페미사이클'의 국내 판매를 허가했다.

생리컵은 실리콘 재질의 여성용품으로 인체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최근 생리대의 인체 유해성과 관련한 논란이 대두되며 생리컵에 많은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수입업체에 따르면 페미사이클의 판매는 내년 1월 시작되며 가격은 4만원대 초반으로 예상되고 있다.

식약처는 생리컵에 대해 세포독성, 피부자극, 제품 중 중금속 등 용출 여부, 내구성, 순도 등을 점검했으며 안전성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인체 유해성을 판단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10종 검출 조사와 위해평가에서 역시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수준으로 평가됐다

생리컵을 사기 전에는 본인의 질 입구에서 자궁 경부까지의 길이를 확인한 후 신체에 맞는 크기의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사용 전에는 깨끗한 물로 세척한 후 끓는 물에 약 5분간 소독 후 사용해야 한다. 전자레인지나 알코올로 소독해서는 안 된다.

생리컵을 사용할 때는 종 모양의 생리컵을 두 번 정도 접어 꼬리가 바깥으로 오게 쥔 후 질 안에 삽입한다. 권장 사용 기간은 2년이며 한 번 사용 시 12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그러나 활동량, 생리양에 따라 사용 가능 시간은 상이하다.

생리컵을 사용할 때 주의사항은 재질이 실리콘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실리콘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거나 질 내에 세균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 독성쇼크증후군(TSS)을 경험했던 사람은 사용해서는 안 된다.

성장기 청소년,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 자궁 내 피임기구를 사용하고 있는 여성은 전문의와 상담한 후 사용한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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