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5분 인터뷰] 우도환 탐구생활, 꿈-매력 그리고 일상
2017. 12.07(목) 18:33
시크뉴스 포토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우도환이 자신의 꿈과 매력, 일상 등에 관해 밝혔다.

지난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카페 피카에서 우도환을 만나 최근 종영한 드라마 ‘매드독’(극본 김수진, 연출 황의경)을 주제로 작품과 연기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양세종 장기용 정해인 등과 함께 라이징 스타로 꼽히며 연기력과 스타성을 동시에 인정받는 그에게 ‘자신의 매력이 뭐냐?”고 묻자 그는 “주변에서도, 감독님이나 선배들이 ’눈이 참 좋다‘고 말씀해 주시더라”며 “’배우하기 좋은 눈’이라고 해주시는데 나도 그걸 매력이라 생각하고 활용하려 한다”고 말했다.

19살 때부터 배우를 꿈꿨다는 그는 “그 전엔 부끄러워 부모님께 말을 못했다. 고3 올라가기 전에 말씀드렸는데 당시 용기가 생겼던 것 같다”며 “하고 싶은 걸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공부를 해왔는데 한 번 인생, 공부보단 좀 더 하고 싶은 걸 하는 용기는 가져야하지 않을까 싶었다. 입시 때 연기 학원을 다니며 준비했다”고 처음 배우의 길을 가기로 마음먹은 때를 회상했다.

지난 2011년 연기를 시작해 ‘구해줘’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전까지 그는 제법 오랜 기간의 무명 생활을 지나왔다. 신인으로 아는 사람도 많지만 그는 7년차 배우다.

그는 “견디기 힘들다고 할 기간은 아닌 것 같다. 더 많은 선배가 인고의 시간을 보내셨기에 힘들다고 표현 할 시간이 아닌 것 같다. 물론 누구나처럼 고민을 많이 했다. 한 번도 그만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많은 선배님들이 계시고 1, 2년 빛 안 보신건 아니란 걸 알기에 생생히 꿈꿨던 것 같다”고 말했다.

무명 시절 그의 롤모델을 묻자 “정말 많은 것 같다”며 류승범 이병헌 김래원 등 연기파 배우들의 이름을 말했다. 이어 그는 “남자 배우들의 선망의 대상”이라며 “일단 남자가 봐도 섹시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평소 대본을 보는 시간에 대해 “무조건 대본은 조용한 카페에서 본다. 혼자 집에서도 보지만 그게 습관인 것 같다”며 “20, 21살 때 오디션을 위해 혼자 연습할 때도 카페에서 소리 내서 했다. (집에서는) 안 그래도 혼잔데 더 혼자 있는 느낌이잖나. 카페에 한두 명 계셔도 내가 누군지 모르니 소리 내서 연습했다. 이제 못한다. 사람들과 있어야 좀 더 편하고 다른 생각이 안 든다”고 전했다.

최근의 유명세에 대해선 “불편하진 않다. 감사하다. 매니저 친구가 좀 힘들어진 것 같다”며 “기억에 남는 선물이 있다. 내가 인터뷰에서 ‘계란 프라이’를 좋아한다고 한 적이 있는데 프라이 모양의 작은 인형을 선물로 받았다. 집에 잘 전시해 뒀다”고 말했다.

찍고 싶은 광고에 관한 이야기도 나왔다. 그는 “자동차 광고 한 번 찍어보고 싶다”며 “남자다운 걸 좋아하는 편이다. 운전을 좋아한다. 2011년, 스무 살 되던 해에 면허를 땄는데 2~3년 전 중고차 한 대 뽑아 몰고 다닌다. 실제 그리 남성스런 면으로 가득 차 있진 않다”며 웃었다.

‘매드독’은 천태만상 보험 범죄를 통해 리얼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신랄하게 드러낸 보험 범죄 조사극이다. 다크 히어로 보험범죄 조사팀 ‘매드독’의 활약을 통해 ‘보험 범죄’라는 참신한 소재에 현실을 바탕으로 한 휴머니즘을 더했다. 우도환은 극 중 파일럿인 형의 자살로 판명된 비행기 추락 사고의 진실을 파헤치는 김민준(얀 게바우어) 역을 맡아 열연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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