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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VS] ‘신과함께’‧‘쥬만지’‧‘메이즈러너’, 극장가는 지금 ‘판타지’ 열풍
2018. 01.12(금) 11:29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쥬만지: 새로운 세계’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쥬만지: 새로운 세계’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새해가 시작됨과 동시에 다양한 영화들이 연이어 개봉하면서 치열한 극장가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현실에서는 일어나기 힘든 판타지적 소재를 사용한 영화들이 남녀노소를 불문한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으면서 판타지가 2018년 흥행 영화 코드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지난달 20일 개봉한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은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국 영화 최초로 사후세계를 스크린에 그려낸 ‘신과함께’는 거대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신선한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또 할리우드 작품 못지않은 VFX(시각적 특수효과) 기술로 웅장하고 신비한 판타지적 배경을 훌륭히 구현하며 한국영화의 새 장을 열었다.

이에 ‘신과함께’는 개봉 16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2018년 첫 천만 영화 등극했고 개봉 4주차인 지금까지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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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개봉한 ‘쥬만지’ 이후 22년 만에 새 시리즈로 돌아온 ‘쥬만지: 새로운 세계’ 역시 상상 속에서나 일어날법한 판타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쥬만지’가 게임 속 세상이 현실에 펼쳐지는 판타지를 그렸다면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이와 반대로 현실 속의 아이들이 게임 속 세상으로 들어가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학교 창고를 청소하다 우연히 발견한 쥬만지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간 아이들은 각자 자신이 선택한 아바타가 되어 위험에 빠진 쥬만지 세계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게임과 현실을 접목 시킨 독특한 스토리로 차별점을 둔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캐릭터의 목숨이 한정돼있고 각자의 강점과 약점이 정해져있는 등 실제 게임 화면을 보는 듯한 설정으로 신선함을 더했다. 여기에 드웨인 존슨과 잭 블랙이 주고받는 코믹 연기는 중간 중간 웃음 포인트를 선사하며 영화의 재미를 높인다.

오는 17일 개봉하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완결편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와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 영화다.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플레어 바이러스가 온 지구를 뒤덮었다는 SF 판타지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메이즈 러너’ 시리즈는 바이러스에 면역이 있는 ‘러너’들과 이들을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려는 단체 ‘위키드’가 펼치는 긴장감 넘치는 액션으로 사랑받았다.

이에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에서는 맨몸 액션, 차량 액션, 폭발 액션 등 다채롭고 화려한 액션으로 역대 최고의 스릴을 선사할 전망이다.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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