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90년생 최수영' 수영, 페미니즘 도서 '82년생 김지영'에 폭풍 공감… "여자이기 때문에"
2018. 01.12(금) 17:09
시크뉴스 포토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최수영이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유를 밝히며 페미니즘 도서를 언급했다.

12일 오후 메이크어스 딩고에서 방영된 리얼리티 프로그램 ‘90년생 최수영’의 첫 회가 방영됐다.

‘90년생 최수영’의 주인공은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본격적으로 배우로서 시작을 알린 최수영이었다. 최수영은 이날 페미니즘 도서 ‘82년생 김지영’에서 영감을 얻어 프로그램 제목을 지었다고 밝혔다.

최수영은 “그 책을 읽고 아무 일도 아니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여자라는 이유로 불평등하게 받아왔던 것이라는 걸 알게 됐다”면서 “뒤통수를 맞은 것 같았다”고 충격을 표현했다.

수영은 학상 시절을 언급하며 “나 남자 애들한테 진짜 많이 맞은 거 알지? 그럴 때마다 선생님이 ‘쟤가 너 좋아서 때리는 거야’라고 했는데 그게 그 책에 나온다”면서 “그 때는 왜 ‘아 그렇구나. 쟤가 나를 좋아해서 그랬구나’라고 넘어갔는지 모르겠다”며 책이 주는 메시지에 공감을 표했다.

수영은 친구들과 ‘여자이기 때문에’ 은연중에 당해왔던 불평등과 차별에 대한 분노를 표했다. 수영은 “이제 와서 내가 목소리를 내겠다는 게 아니다. 보통의 삶을 사는 90년생 최수영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었다”면서 ‘90년생 최수영’에서 최수영이 전할 주제 의식을 예고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딩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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