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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이 ‘카키 리포트’, 아방가르드 스트리트룩 리얼 지침서 [PFW 2018 FW]
2018. 01.24(수) 16:06
사카이(sacai) 2018/19 FW 컬렉션
사카이(sacai) 2018/19 FW 컬렉션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올겨울은 야상점퍼와 샴쌍둥이처럼 붙어 다니던 카키가 코트와 패딩점퍼로 확장되면서 스트리트룩이 좀 더 유쾌해질 전망이다.

지난 21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사카이(sacai) 2018/19 FW 멘즈(MEN'S) 컬렉션은 뻔한 스타일링에서 벗어나 봄여름을 건너뛰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켰다.

카키 싱글코트와 카키 경량 패딩 점퍼, 카키 야상점퍼 안에 글렌체크 코트를 겹쳐 입은 듯한 조합, 카키 팬츠와 카키 패딩점퍼 등 카키로 온 몸을 휘감았음에도 유니폼룩처럼 보이지 않는 각기 다른 느낌이 탄성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사카이만의 매력인 예상을 뒤엎는 아이템 하나에 두 개 이상의 컬러나 아이템을 믹스매치 한 디자인이 런웨이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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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키만이 아니라 캐주얼 대표 아이템 중 하나인 데님과 블루 역시 시선을 끌었다. 데님셔츠와 데님팬츠에 데님재킷까지 데님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연출한 호기로운 시도는 지금이라도 당장 옷장을 뒤져 시도해고 싶은 욕구를 자극했다.

그렇다고 카키 혹은 데님 한 가지로 한 착장이 끝나지 않았다. 카키에는 오렌지를, 데님에는 카멜을 더해 겨울의 따스함을 충족하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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