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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⑥] ‘좋은 예’ 방탄소년단 패션으로 보는 ‘고백 부르는 썸남 데이트 룩’
2018. 02.14(수)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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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발렌타인 데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여성들이 사랑하는 남성을 향한 마음을 담아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인만큼, 연인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남녀들의 마음은 벌써 설레기 시작했다.

이에 시크뉴스에서는 최근 여성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패션을 통해 뭇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며 고백을 부를 ‘썸남 데이트 룩’을 제안한다. 썸에서 연인으로 관계를 발전시키고 싶은 남성이라면, 다가올 발렌타인 데이에 해당 스타일링을 참고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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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러 to 패턴, 센스있는 ‘ONE POINT’ 스타일링

데이트 룩을 선택할 때, 과하지 않으면서도 센스있는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ONE POINT’ 스타일링을 선택해보자.

컬러나 패턴, 소재나 핏(fit) 중 한 가지 포인트에 집중하되 다른 부분은 베이식하게 연출하는 것이 비법이다. 방탄소년단의 지민의 경우, 핫 핑크 컬러로 포인트를 확실히 한 니트 티셔츠를 선택한 뒤 베이식한 블랙 진과 운동화를 함께 코디해 과하지 않으면서도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정국 역시 민트 컬러가 포인트인 후드 티셔츠에 비슷한 계열의 블루 컬러가 돋보이는 니트 티셔츠를 레이어드 한 뒤 하의는 블랙 팬츠를 선택해 과하지 않으면서도 포인트가 확실한 룩을 연출했다.

RM의 경우 레드 컬러 후드 티셔츠로 시선을 사로잡은 뒤 톤 다운 된 다크 그린 컬러의 체크 팬턴 재킷과 데님 팬츠를 함께 코디하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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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한 스타일링이 부담스럽다면, ‘베이식의 미학’ 스트라이프 셔츠 or 티셔츠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 컬러 포인트를 시도하기 어렵다면 실패 없는 베이식 아이템인 스트라이프 티셔츠나 셔츠로 깔끔한 스타일링을 연출해도 좋다.

방탄소년단 슈가의 경우 청량한 블루 컬러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라이트한 컬러감의 데님 팬츠를 착용해 시원하면서도 스포티한 룩을 완성했다.

뷔는 루즈한 네크라인이 포인트인 오버핏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다크한 컬러감의 데님 팬츠를 함께 코디해 나른하면서도 여심을 자극하는 룩을 선보였으며, RM의 경우 블랙&화이트 컬러의 스트라이프 후드 티셔츠와 데님, 워커를 착용해 발랄한 매력을 강조했다.

스트라이프 패턴 티셔츠의 발랄한 매력이 부담스럽다면 진처럼 스트라이프 패턴이 더해진 셔츠를 착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진은 블랙 컬러 반팔 티셔츠 위에 오버핏 셔츠를 레이어드한 룩을 선보였다. 이 때 진처럼 셔츠 버튼을 오픈한 뒤 살짝 걸치듯이 셔츠를 착용한다면 무심한 듯 세련된 스타일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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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 같은 매력으로 ‘남친룩’의 정석을 완성하자

발렌타인 데이, 평소 보여주던 캐주얼한 모습에서 벗어나 오빠 같은 매력을 어필하고 싶은 동갑, 연하남들이라면 셔츠와 카디건, 재킷 등을 이용해 세미 슈트 스타일로 이미지 변신을 해보는 건 어떨까.

방탄소년단 뷔는 블루 컬러의 슈트 속에 화이트 셔츠를 코디해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현실 데이트에서 블루 컬러가 부담스럽다면 슈트의 컬러를 그레이 등으로 바꿔보는 것도 좋다. 다만 이 때 조심해야 할 것은 ‘아빠 옷장에서 갓 꺼낸 듯 한’ 떨어지는 피트의 슈트가 아닌 트렌디한 핏의 슈트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뷔처럼 타이를 루즈하게 매 준다면 스타일리시 한 느낌은 더욱 배가된다.

베이식하면서도 완벽한 핏의 슈트를 찾기 힘들다면 조금 더 세련된 디자인의 세미 슈트 패션을 선택해도 좋다. 미니멀한 기장과 깔끔한 디자인이 포인트인 진의 그레이 컬러 재킷이나 체크와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포근한 느낌을 강조한 슈가의 카디건 등은 완벽한 ‘남친룩’을 완성해 줄 아이템이다.

재킷이나 카디건이 너무 격식을 차린 것 같아 부담스럽다면 뷔의 스타일을 참고해보자. 깔끔한 체크 패턴의 셔츠와 슬랙스 팬츠를 함께 코디한 뷔의 패션은 흠잡을 곳 없이 훈훈하다. 이 때 클래식한 매력을 더하고 싶다면 비슷한 컬러감의 타이를 착용하는 것을, 내추럴한 매력을 더하고 싶다면 타이 대신 셔츠의 버튼을 살짝 오픈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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