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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기획⑦]설 연휴 첫날, 전설의 아이돌 H.O.T.가 돌아온다
2018. 02.14(수) 14:25
시크뉴스 포토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 90년대 가요계의 큰 획을 그은 전설의 아이돌 H.O.T.가 부활한다.

MBC '무한도전-토토가3'을 통해 완전체로 돌아온 H.O.T.는 설 연휴 첫날인 15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해체 17년만에 무대에 함께 오른다.

앞서 제작진은 2월 1일부터 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본 공연 녹화의 방청 신청을 받았다. H.O.T. 재결성 무대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6시간만에 일주일간 방청 신청을 받았던 '토토가' 시즌1 전체 신청 인원을 훌쩍 넘었으며, 하루동안만 10만명 이상이 방청을 신청했다.

H.O.T.의 재결성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본 공연과 녹화방송에 대한 기대가 더욱 더 치솟고 있는 상황. 공연에 앞서 안무 영상, 예고편 등이 풀리면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이외엔 철저한 보안 속 H.O.T 재결성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밝혀진 바 없다.

H.O.T.의 명곡 퍼레이드 뿐만 아니라 무한도전 여섯 멤버들과 H.O.T. 멤버들이 어떤 공연을 선보일지도 이번 '토토가3'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무한도전'을 통해 H.O.T.도 '토토가2'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젝스키스처럼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뜨거운 화제성 만큼이나 H.O.T.가 '토토가3'에 출연한다는 소식 이후 잡음도 끊이지 않았다. 방청 공지 이후엔 공연장 규모와 공연일자에 대한 원성이 터져나왔다. 본 공연 녹화는 애초 일산 MBC 드림센터공개홀에서 진행예정이었으나 장소가 너무 협소하다는 팬들의 의견을 수렴해 제작진은 기존 공연장의 3배 이상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올림픽홀로 장소를 변경했다.

협소한 장소 뿐만 아니라 공연일이 설날 연휴와 겹쳐 아쉬움을 나타내는 팬들도 대다수였다. 장소 변경 공지와 함께 제작진은 "무한도전 멤버들과 H.O.T. 멤버들 총 11명의 스케줄과, 올림픽 기간 동안 특별 편성 일정에 맞춰 방송을 하기 위해서는 무한도전 공식 촬영일인 15일 목요일에 공연을 진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양해를 부탁했다.

'문희준 보이콧 논란'도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 지난해 5월 일부 H.O.T. 팬들은 문희준의 콘서트, 결혼, 재결합 등 여러가지 문제적 언행들을 지적하며 문희준에 대한 지지철회를 선언한 바 있다. 논란이 거세지자 문희준은 사과문을 올렸지만 팬들은 단호했다. 그 후 앙금을 풀지 못한 채 여전히 문희준에 대한 팬들의 시선은 냉랭한 상태. '문희준 보이콧 논란'이 '토토가3' 무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볼 일이다.

'무한도전-토토가3'는 오는 17일 오후 10시 25분 1부가 방송되고 24일 오후 10시 40분 2부가 방송 된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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