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방송SCENE]'사람이 좋다' 자두 "가장 힘들 때 같이 있어준 윤은혜, 친정 같은 존재"
2018. 02.25(일) 15:23
시크뉴스 포토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사람이 좋다' 가수 자두가 윤은혜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 자두가 출연했다. 자두는 이날 과거 계약 사기, 우울증 등으로 겪어야 했던 힘겨웠던 시간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인터뷰에서 자두는 "제가 가장 힘들었을 때 아무도 저에 대한 가능성이나 가치나 헤아려주지 못할 때였는데 유일하게 그것들을 먼저 발견해주고 헤아려주고 손을 먼저 내밀었던 게 은혜였다"며 윤은혜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자두의 결혼식 때 자두가 던진 부케를 받기도 했을만큼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두 사람. 자두가 모든 것을 잃고 술에 빠져있을 당시 자두에게 힘이 되어주었던 사람도 윤은혜였다.

자두는 "3~4년 같이 지냈던 것 같다. 제가 얹혀 있었다. 사실 친정집에 갈 만도 했는데 은혜랑 같이 있는 게 너무 좋았다. 나중에는 은혜가 해준 밥이 집밥보다 더 맛있었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그는 "은혜랑 같이 있는 곳이 제 친정 같았다. 그래서 시집가기 전까지는 은혜랑 줄곧 붙어 있었다"고 말했다.

윤은혜는 자두가 자기 비하를 할 때마다 "언니 너무 매력있어, 언니 너무 좋다. 언니 사랑 스러워, 너무 예뻐, 언니 이런 것도 잘하네" 등의 칭찬을 끊임없이 하며 자두에게 에너지를 쏟아부어줬고, 자두는 "나중에는 정말 재활이 된 것 같았다. 제 안에 있는 것들, 제가 발견하지 못한 저를 믿어주고 그게 그 어떤 것보다 가장 고맙다"고 말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C 화면 캡처]
기사제보 news@chicnews.co.kr

이슈포토

트렌치코트 딜레마
어깨 슬쩍 오프숄더
천차만별 남자슈트
로맨스 위 브로맨스
알듯 모를 듯 커플룩
2016 셔츠전성시대
설렘 가득한 웨딩
원피스 로망 혹은 원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