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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in 캐릭터] ‘화유기’ 이세영 “원하는 스타일 없어 턱받이처럼 옷 잘랐다”
2018. 03.12(월) 17:33
시크뉴스 포토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배우 이세영이 ‘화유기’에서 추구했던 스타일을 설명했다.

최근 종영한 케이블TV tvN 드라마 ‘화유기’(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김병수, 김정현)에서 이세영은 좀비 소녀(부자), 아사녀로 분했다.

극 중 이세영은 점점 썩어가는 비주얼을 가진 좀비지만, 한창 외모 가꾸기에 관심 많은 또래답게 매회 화려하고 러블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에 이세영은 “의상 같은 경우에는 ‘스타일리스트에게 전적으로 맡긴다’라고 말로는 하지만 저도 입기 싫은 거는 안 입는다. 스타일리스트에게 ‘제가 왜 이 옷을 입어야하는지 설명을 해주세요’라고 요청하고, 설득이 되면 입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개인적으론 목에 리본 달린 블라우스라든지 이런 아사녀 스타일을 좋아한다. 보이쉬한 스타일도 좋아하는데 아예 사랑스럽거나 깔끔한 걸 좋아하는 것 같다. 번잡스럽거나 패턴이 화려한 옷은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으며 “돈이 없어서 못 사 입는 것뿐이다. 옷을 사도 촬영장 말고는 입고 갈 데가 없어서 잘 안 산다”며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세영은 “1, 2월에 촬영을 주로 했었다. 그런데 이 때는 시즌 오프 기간이라 옷이 다 들어가 입을 옷이 잘 없다. 그래서 원하는 의상을 제작하려고 해도 시기가 부족해서 잔머리를 주로 썼다”며 “극 중, 스타일이 귀걸이는 없었으면 좋겠고 코트는 딱 떨어지는 깔끔한 핏에 터틀넥을 안에 받쳐 입었으면 했다. 그런데 원하는 터틀넥이 없어서 결국 턱받이처럼 옷을 잘랐다. 그럼 겉에서 보면 완벽해 보인다. 이런 식으로 상황에 맞게 대처했다”고 비화를 털어놨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프레인TP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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