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문소리 "영화계 성평등 문제 도움줄 것, 동료 배우들도 같은 생각"
2018. 03.13(화) 10:38
시크뉴스 포토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배우 문소리가 지신 뿐만 아니라 많은 배우들이 '미투 운동'에 높은 관심을 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의 개소 기념 행사 및 영화계 성평등 환경 조성을 위한 성폭력, 성희롱 실태조사 결과 발표, 토론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중 유일하게 자리에 참석한 문소리는 "내가 이러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 담담하게 답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 토론회에 나오는 것을 주저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그는 최근 불거진 영화계 '미투 운동'을 겪은 영화인으로서 "몸과 마음이 많이 아팠다"며 "제 주변을 둘러보니 저만 힘든 것이 아니라 많은 영화인이 함께 아픈 마음, 초조한 마음, 노심초사하는 마음으로 지금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았다. '우리 모두가 굉장히 힘든 시간이구나'라는 사실을 절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문소리는 '미투 운동' 이후 동료 배우들과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사적으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하며 영화성평등 문제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문소리는 "제 개인의 생각이 아니라 영화 일을 하는 많은 선후배 동료들과 같은 생각이다. 사석에서 그러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며 동료들도 영화계성평등 문제에 공감하고 있음을 밝혔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JT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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