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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SCENE] '풍문쇼' 정영진, 김기덕 문자 해석 "법적 처벌 교묘하게 빠져나가"
2018. 03.13(화) 14:59
시크뉴스 포토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풍문쇼’ 정영진이 김기덕 감독이 보낸 문자를 통해 법적인 처벌 가능성을 따졌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영화계 '미투 운동'에서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김기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정영진은 김기덕 감독이 한 방송사에 보낸 문자를 바탕으로 김기덕 감독의 법적 처벌 가능성을 따졌다. 정영진은 “지위를 이용한 개인적인 욕구를 채우지 않았다고 한다. 그것은 ‘나는 위계에 의한 간음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김기덕이 이와 같이 말한 이유에 대해서는 “위계에 의한 간음이 인정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다. 꽤 무거운 죄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김기덕이 “일방적인 키스는 인정한다”고 말했던 것에 대해서도 “이 또한 강압적인 키스가 아니라 ‘일방적’이라는 단어를 썼다”며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는 의혹을 교묘하게 비껴가고 있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영진은 이날 김기덕이 문자를 통해 주장한 내용을 근거로 “(김기덕이) 적어도 법으로 처벌할 것들을 교묘하게 빠져나가는 주장을 했다”고 결론을 내렸다.

또 처벌 가능성에 대해서는 “친고죄가 2013년 6월 폐지가 됐다. 그 전에는 범죄를 인지한 시점에서, 상대방이 누군지 확인한 시점에서 1년 안에 고소를 했어야 했는데 안타깝게 그 시기가 다 지난 것 같다”며 “2013년 6월 이후의 사건이 있지 않는 이상 처벌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채널A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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