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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영화] ‘궁합’·‘치즈인더트랩’·‘지금 만나러 갑니다’, 3色 멜로 영화 대격돌
2018. 03.13(화) 15:08
(위) 영화 ‘궁합’ (아래) 영화 ‘치즈인더트랩’·‘지금 만나러 갑니다’
(위) 영화 ‘궁합’ (아래) 영화 ‘치즈인더트랩’·‘지금 만나러 갑니다’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화이트데이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를 기다리는 커플들의 설렘도 커지고 있다. 아주 특별하게는 아니더라도 여느 날처럼 똑같이 보내기는 싫은 화이트데이. 아직 연인과 함께할 무언가를 계획하지 못했다면 함께 달달한 멜로 영화 한 편을 즐기며 피로를 푸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번 화이트데이 극장가에는 저마다의 색깔을 가진 멜로 영화 세 편이 관객들을 기다릴 예정이다.

◆ ‘궁합’

지난달 28일 개봉한 ‘궁합’은 현재 12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다. 배우 이승기와 심은경이 주연을 맡았으며 이 외에 김상경 연우진 강민혁 최우식 등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했다.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승기)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심은경)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합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궁합’은 봄에 걸맞는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영화다. 짙고 아련한 멜로 대신 풋풋하고 유쾌한 멜로를 즐기고 싶다면 ‘궁합’을 추천한다.

◆ ‘치즈인더트랩’

순끼 작가의 인기 웹툰을 영화화 한 ‘치즈인더트랩’은 웹툰 팬들의 가상 캐스팅 후보 1순위였던 배우 박해진과 오연서의 출연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박해진과 오연서는 각각 웹툰 속 캐릭터은 유정과 홍설로 완벽 변신해 웹툰의 그림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의 로맨스를 그린 ‘치즈인더트랩’은 달달한 멜로가 진행되는 동시에 스릴러적인 면모도 함께 갖고 있어 기존의 멜로 영화와는 색다른 느낌을 풍긴다. 유정-홍설 커플과 비슷한 나이대의 대학생 커플들이 화이트데이에 즐기기 제격인 영화다.

◆ ‘지금 만나러 갑니다’

멜로 영화에 최적화된 비주얼의 소지섭과 손예진이 만난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일본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 한 작품으로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두 배우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돋보이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수아와 우진이 나누는 애틋한 눈빛만으로도 관객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든다. 연기를 한 배우들도 실제로 설렘을 느꼈을 만큼 감성적이고 섬세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로맨스는 연인들의 화이트데이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 예정이다.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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