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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VOD] 사탕보다 달콤한 영화 추천 ‘완벽한 그녀…’ ‘그는 당신에게…’ ‘노트북’ 外
2018. 03.13(화) 17:41
시크뉴스 포토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14일 화이트데이가 어김없이 돌아왔다.

남성이 여성에게 사탕을 주며 고백하는 날인 이날은 사랑을 고백하거나 커플에게는 데이트를 즐기는 로맨틱한 날이다.

싱글과 커플의 구분 없이 이날의 분위기를 즐기는데 좋은 방법으로는 영화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꼭 극장이 아니더라도 편안한 분위기에서 VOD를 보며 달콤한 하루를 보내는 건 어떨까.

화이트데이 분위기에 어울리는 사탕처럼 달콤한 분위기의 영화를 추전한다.

‘완벽한 그녀에게 딱 한 가지 없는 것’(2004)

로맨스, 코미디, 판타지를 모두 가미한 ‘완벽한 그녀에게 딱 한가지 없는 것’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영화다. 주인공 제나(크리스타 B. 알렌.)는 치아 교정기를 낀 13살 소녀. 그런 그녀가 어느 날 벽장에 갇히고 눈을 떠보니 30살이 된 미래에 와 있고 꿈에 그리던 외모에 잘 나가는 패션잡지 에디터가 되어있다. 잘생긴 할리우드 스타가 자산의 남자친구인 데다 뉴욕 한복판의 호화아파트에 살고 있지만 출세욕에 불타는 이기적인 사람이 되어있는 자신의 모습에 실망한 제시는 자신의 삶을 바라던 모습으로 돌려놓으려 어른들의 세계에 뛰어든다. 또 13살의 제나의 곁에 늘 함께하던 남자친구 맷(숀 마케트)를 찾아 나서면서 일, 사랑 등 삶에 있어서 진정 가치있는 것을 찾아 나간다. 성인과 소녀가 한 몸에 존재하며 벌어지는 깜찍한 소동극이 달콤하고 귀엽게 펼쳐지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2009)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는 남자들의 행동 이면의 그들의 생각을 보여준다. 헷갈리는 ‘그’들의 행동에 자신을 좋아하는 건 아닐까 ‘착각’하는 여성이라면 정신이 번쩍 들만한 영화다. ‘그는 대체 왜 이런 행동을 하는 걸까?’, 그들의 심리가 궁금하다면 한 번쯤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환상’을 보여주기보다 비교적 냉정하다고 할 수 있는 로맨스 코미디다. 벤 애플렉, 제니퍼 애니스톤, 드류 베리모어, 제니퍼 코넬리, 케빈 코넬리, 브래들리 쿠퍼, 제니퍼 굿윈, 스칼렛 요한슨 등 출연 배우의 면면이 화려하다.

‘노트북’(2004)

화이트데이 여성들이 고백받고 싶을 만큼 멋진 배우 라이언 고슬링, 많은 국내 남자 연애인들도 이상형으로 꼽은 레이첼 맥아담스가 주연을 맡아 한바탕 눈물을 쏟게 만드는 절절한 로맨스 영화 ‘노트북’도 추천할 만하다. 지금은 각자 다른 사랑을 찾아갔지만 당시 이 영화를 통해 두 사람은 실제 커플로 거듭나기도 했다.

‘위대한 개츠비’(2013)

‘위대한 개츠비’는 한 여성을 향한 한 낭성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여주는 만큼 화이트데이에 감상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개츠비는 첫사랑 데이지의 사랑을 얻고자 부를 쌓고 파티를 여는 등 한 여인을 바라보고 마음을 얻으려 노력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물론 그의 사랑을 집착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있지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연기를 보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영화가 아닐까. 물질적인 것들로 둘러싸여 있는 가운데 드러나는 개츠비의 순수한 마음만은 그 어떤 영화 속 화려한 장면 보다 빛난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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