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키워드 인터뷰] ‘치즈인더트랩’ 박해진이 말한 #오연서 #김고은 #유인영=백인하
2018. 03.14(수) 17:14
박해진
박해진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배우 박해진이 ‘치즈인더트랩’을 만난 오연서와 김고은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지난 2016년 케이블TV tvN ‘치즈인더트랩’에서 유정 역을 맡았던 박해진은 14일 개봉한 영화 ‘치즈인더트랩’에서 또 한 번 유정으로 분했다. 드라마에서는 김고은과 연인 호흡을 맞췄지만, 이번에는 홍설 역의 가상 캐스팅 1순위로 거론됐던 오연서와 함께 연기했다. 영화 개봉 전 시크뉴스와 만난 박해진은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높은 오연서의 존재가 자신에게도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호흡은 되게 좋았다. 확실히 싱크로율이 높으니까 좀 더 몰입할 수 있었다.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느낌을 아예 지우고 웹툰만 높고 원점으로 가서 연기를 했어야 했는데 너무 좋았다. 같이 연기 하면서 호흡도 잘 맞았다”

홍설이라는 같은 캐릭터를 연기했지만 김고은과 오연서의 느낌은 굉장히 달랐다. 두 배우의 남자친구를 연기했던 박해진은 함께 작업하며 느꼈던 김고은 표 홍설과 오연서 표 홍설을 각각 비교해 설명했다.

“너무 매력적인 홍설들이라 누가 더 매력적이라고는 얘기를 못 하겠다. 고은 씨는 고은 씨만의 독보적인 홍설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어디에 딱 맞추기보다는 김고은이 할 수 있는 솔직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홍설을 만들어냈다. 연서 씨 같은 경우는 실제로도 똑 부러지고 강단 있는 성격이 있다. 그런 모습과 외적인 싱크로율이 겹쳐서 웹툰과 가까운 홍설을 만들어낸 것 같다”

김상철 역의 문지윤과 자신만 빼고 모든 것이 바뀐 환경이었지만 워낙 배우들이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덕에 큰 혼란은 느끼지 못했다. 특히 그는 캐릭터와 가장 비슷하다고 느낀 배우로 백인하를 연기한 유인영을 꼽기도 했다.

“저와 상철선배만 똑같고 그 외적인 것들은 싹 바뀌었다. 혼란스럽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배우 분들이 찰떡처럼 잘 어울리셔서 그런 어려움은 없었다. (싱크로율이 가장 높았던 배우는) 백인하 역의 유인영 씨다. 이런 얘기 하지 말라고 했는데. (웃음) 너무 착한 친구인데 백인하와 전혀 다르지는 않더라. (웃음)”

‘치즈인더트랩’은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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