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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다큐 ‘그날, 바다’ 개봉 D-3, 침몰 원인 추적·최초 목격자 인터뷰 공개…정우성 내레이션 참여
2018. 04.09(월) 09:35
영화 ‘그날, 바다’
영화 ‘그날, 바다’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세월호 침몰 원인을 과학적으로 다룬 첫 추적 다큐멘터리 영화 ‘그날, 바다’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그날, 바다’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의 항로를 기록한 AIS를 추적해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침몰 원인에 대해 과학적인 분석과 증거로 접근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전 국민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그날로 기억된 당시 바다의 모습을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배의 모습을 전면적으로 보여주는 이미지는 세월호 참사를 피하거나 외면하지 말고 직시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며 음모론이나 의혹이 아니라 오로지 팩트로만 정면 승부할 것임을 예고한다.

또 ‘잊을 수 없는 그날, 모든 걸 알고 있는 바다’라는 카피가 강렬한 울림을 주면서 기존 세월호 영화와 달리 ‘세월호 침몰 원인’에 대해 과학적으로 분석한 이번 작품에 대한 관객들의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최근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청와대의 무능한 대처들이 새롭게 공개되면서 다시금 세월호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그날, 바다’는 아무도 집중하지 않았던 세월호 침몰의 진실을 밝혀줄 유일한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날, 바다’에서는 인천항을 출발해 팽목항으로 향한 세월호의 항적을 따라가며 팩트에 기반해 침몰 원인을 추적한다. 정부가 세월호 침몰을 단순 사고라고 발표할 때 핵심 물증으로 제시한 AIS 항적도 분석에 집중해 원인을 추적하고 각종 기록 자료를 비롯해 전문가들의 자문 하에 사고 시뮬레이션 장면을 재현했다.

세월호 탑승객의 새로운 증언부터 CCTV 기록, 블랙박스 분석, 세월호 침몰 현장을 처음 목격한 두라에이스호 문예식 선장의 인터뷰도 최초로 공개한다. 여기에 배우 정우성은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관객들의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그날, 바다’는 오는 11일 오후7시 30분 상영을 시작으로 12일 전국 극장에서 정식 개봉한다.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주)엣나인필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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