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회

김경수 의원 사용한 메신저 앱 시그널, CIA 컴퓨터 기술자도 사용…'보안성 입증'
2018. 04.20(금) 14:47
시크뉴스 포토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김경수 의원이 ‘드루킹’ 김 씨와 모바일 메신저 앱 시그널로 대화를 나눈 정황이 발견됐다.

20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김경수 의원은 지난해 1월부터 3월가지 김 씨와 시그널이라는 메신저 어플을 이용했다. 시그널을 통해 김 씨는 총 39차례, 김 의원은 16차례 문자를 전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그널은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 유명한 모바일 메신저로 보안성이 뛰어나다고 정평이 났다. 비영리단체 전자프런티어재단에서 2016년 발표한 ‘보안 메시지 서비스 평가표’에 따르면 시그널은 평가 점수 중 최고 점을 받은 바 있다.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최근 독자적인 스카이프 프로토콜 대신 시그널과 제휴를 맺어 보안성을 강화하기도 했다.

미국 중앙정보국, 국가안보국 등에서 컴퓨터 기술자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스노든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모바일 메신저가 시그널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시그널은 메신저 서버에 대화 내용이 저장되지 않으며 전송된 메시지는 자동 삭제된다. 삭제 시간은 1초에서 1주일까지로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으며 해커의 화면 탈취 공격도 방어할 수 있다.

시그널은 통신 자체가 암호화될 뿐만 아니라 서버에 저장된 메시지나 파일 등 데이터 검색 전체를 통신하는 사용자로만 한정할 수 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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