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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아이언맨’ 슈트 도난, 가격 약 3억 5천만…과거 ‘스파이더맨’ 의상도?
2018. 05.11(금) 09:52
영화 ‘아이언맨3’
영화 ‘아이언맨3’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영화 ‘아이언맨’ 시리즈의 의상인 아이언맨 슈트가 사라졌다.

지난 9일(현지시간) 다수의 할리우드 매체에 따르면 영화 ‘아이언맨’에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입었던 아이언맨 슈트가 도난당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의상을 보관하던 소품 창고 직원은 물품 확인 과정에서 슈트가 사라진 사실을 알았고, 현재 슈트는 지난 2월에서 4월 사이에 사라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당 슈트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지난 2008년 ‘아이언맨’ 첫 번째 시리즈부터 착용해왔으며 최근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도 등장했다. 슈트의 가격은 32만 5000달러(약 3억 5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의상이 도난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앞서 ‘스파이더맨’에서 사용된 여러 벌의 의상이 도난당하는 등 할리우드 영화의 의상 도난 사건은 과거에도 발생한 바 있다.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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