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재미, 사람, 음악’ 이든의 음악 자서전 ‘이든 스타더스트’ 첫장 [인터뷰①]
2018. 05.14(월) 16:12
시크뉴스 포토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이든(30·김용환)이 자신의 매력을 100% 눌러 담은 음악 자서전을 세상에 공개한다.

2012년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에서 그룹 이든비츠로 데뷔한 이든은 KQ엔터테인먼트로 회사를 옮겨 현재 소속 가수 겸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솔로곡 ‘그 땔 살아(Feat. 권진아)’를 발표한 뒤 이듬해 ‘RYU : 川–Good Night (Feat. 적재)’를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보여줬다.

그리고 14일 자신의 이름을 내건 ‘이든 스타더스트’ 프로젝트 앨범을 발표하며 스스로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시작했다. 새로운 출발선에 선 그가 ‘이든 스타더스트(EDEN STARDUST)’의 첫 신곡 ‘레이지 러브(Lazy Love)’ 발매를 기념해 지난 11일 시크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든 스타더스트’는 이름 그대로 이든의 매력을 담아낸 프로젝트 앨범이다. ‘월간 윤종신’ ‘SM 스테이션’과 같은 개념으로 발매되는 특별 컬래버레이션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든 스타더스트’가 제 이름을 건 프로젝트거든요. 첫 달에는 제가 등장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어요. 2째 달부터는 많은 아티스트를 섭외하려고요. 제 SNS를 열어 놨어요. 세상 모든 아티스트여 달려들어라(웃음)”

“제가 윤종신 선배님 같은 위치는 아니잖아요. 내가 발굴한다는 의미보다는 나와 같은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싶어요. 주변에 나이대가 있다 보니까 본인의 이미지가 강한 친구들이 많아요. 그걸 자신의 앨범에서 하기에는 큰 마음이 필요하거든요. 저와 제 회사가 제작비를 대잖아요. 본인이 도전하고 싶은 것이나 이미지에 대해 가벼운 마음으로 도전 해봤으면 해요. ‘이든 스타더스트’는 오로지 저 자신의 재미만을 위해서 하고 있어요. 스트레스 받으면 그만둘 거예요. ‘재미있게, 즐겁게 하자’는 모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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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든은 윤하와 함께 부른 ‘레이지 러브’를 시작으로 이든은 매달 색깔 있는 이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며 올해 본격적인 열일 행보에 불을 붙일 예정이다. “날 좋은 날 늘어져있는 연인들의 모습을 섹시하게 그린 거예요. 슬로템포 R&B 장르고요. 윤하의 섹시한 모습을 끌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노래를 내게 됐어요”

현재 그는 블락비 베이빌론 허영생 등이 속해있는 KQ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이자 헤드 프로듀서로 있다. 이든은 현재 소속사에 대해 ‘음악하기 좋은 회사’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프로듀서들이 많이 모여있는 회사에요. 저나 지코 박경 또 베이빌론이 전부 셀프 프로듀싱이 가능하죠. 기획안에 맞춰 음악이 나오기 보다는 음악에 따라 기획안이 나오는 회사라고 할까요. 최대한 아티스트들의 방향성에 맞춰 배려해주는 회사에요. 회사 안의 콘텐츠만이 아니라 회사 밖으로 확장되는 콘텐츠를 만드는 점이 좀 특이해요”

이든은 프로듀서이기 때문에 스스로를 더욱 냉정하게 바라볼 것 같았던 대중의 편견을 깼다. 오히려 더욱 순수한 관점에서 자신의 음악을 바라봤다. 자신의 이야기에서 출발한 그의 음악이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

“프로듀서로서는 클라이언트의 요구에 100% 맞춰줘요. 나를 배제하는 거죠. 하지만 가수로서는 온전히 저만 보고 이기적으로 해요. 나를 콘셉트에 맞추지 않고 내가 가진 내 모습을 얼마나 가감 없이 이 앨범에 담을 수 있을 것이냐를 중요하게 생각해요. 노래에는 제가 있는 거죠. 앨범을 들으면 매력이 고스란히 음악에 들어가 있어요. 제가 뿜을 수 있는 매력을 고스란히 느끼셨으면 해요”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Q엔터테인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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