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5분 인터뷰]'대군'류효영 "윤나겸 아닌 끝단이 탐났다, 문지인이 매력적으로 소화"
2018. 05.16(수) 14:35
시크뉴스 포토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배우 류효영이 ‘대군’ 속 윤나겸이 아닌 다른 캐릭터에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최근 시크뉴스 본사에서 TV조선 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극본 조현경, 연출 김정민)에서 높은 지위를 차지하기 위해 야망을 드러내며 악행을 저지른 윤나겸으로 분해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던 류효영과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류효영은 오디션 초반 윤나겸이 아닌 이강(주상욱)을 사이에 두고 윤나겸과 갈등을 벌인 기생 초요경(추수현) 캐릭터로 오디션을 보러 갔다고 밝혔다. 그러나 류효경이 실제로 탐을 냈던 역할은 윤나겸, 초요경이 아닌 극 중 문지인이 연기한 성자현(진세연)의 몸종 끝단이었다.

류효영은 끝단이를 연기하고 싶었던 이유에 대해 “그냥 착한 우리 자현이 옆에서 도와주고 애써주고 이런 모습이 너무 귀엽더라. 그래서 한 번 도전해보고 싶었다”면서 “지인 언니가 잘 소화해내서 끝단이가 더 매력적으로 보이고 가지고 싶었던 것 같다”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 “대본을 읽다보면 끌리는 캐릭터가 있다. 그런 캐릭터가 중요한 것 같다”면서 “그래야 내가 100% 보여줄 수 있는 걸 200, 300%로 보여줄 수 있다”고 캐릭터의 중요성을 전하기도 했다.

결국 윤나겸의 옷을 입고 야망가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소화해낸 류효영은 “나겸이 역할을 한 것도 후회하지 않는다. 너무 재미있었다. 악인 역할을 처음 해봤는데 처음에는 고민이 많았다. 그런데 사람이 역시 하다 보면 늘더라. 또 재미가 붙기 시작하니까 잘 표현이 된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또 “저도 한 욕심하는 애라 그 부분에서 (윤나겸 캐릭터에) 접근을 하면 쉽지 않을까 했는데 딱 맞았다”고 자신과 닮은 부분을 통해 캐릭터를 완성했다고 덧붙였다.

‘대군-사랑을 그리다’는 동생을 죽여서라도 가지고 싶었던 사랑, 이 세상 아무도 다가올 수 없게 만들고 싶었던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순정의 기록을 담은 드라마로 지난 6일 종영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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