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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VIEW] '반성중' 이서원, 한 달 간의 행보 보니 '뮤직뱅크' MC 활동-인스타그램 업데이트도…
2018. 05.16(수) 21:49
시크뉴스 포토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이서원(21)이 동료 여성 연예인을 성추행하고 흉기를 이용해 협박한 혐의(강제 추행 및 협박)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 사실이 알려진 건 16일 매체들의 보도에 의해서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달 8일 이서원을 입건 조사했고 혐의가 있다고 판단해 이달 초 이서원을 서울동부지검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보도 후 이서원의 소속사인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시크뉴스에 "매체 측이 사실 확인을 요청하기 전까지 이런 상황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며 "현재 이서원 배우도 본인의 경솔하고 잘못된 행동으로 상대방과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진행될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누리꾼은 이서원의 사과에 대한 진정석에 의문을 가졌다. 그가 입건 조사를 받은 뒤 한 달 이상의 시간 동안 태연하게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오는가 하면 인스타그램에도 변함없이 게시물을 올리는 행보를 보여왔음을 지적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서원은 술자리에서 여성 연예인 A 씨에게 키스 등 신체 접촉을 시도하다 거부당했으나 계속해서 신체 접촉을 시도했다. 이에 A 씨가 자신의 남자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하자 화가 난 이서원이 흉기로 A 씨를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서원이 술에 많이 취해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담당 경찰관에게 욕을 하고 고함을 쳤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서원은 현재 KBS 음악방송 '뮤직뱅크'의 MC로 활동하고 있다. MBC 드라마 '병원선',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송곳' 등에 출연했다. 당장 오는 17일 열리는 케이블TV tvN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의 제작보고회 참석 여부도 내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DB, 이서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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