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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VIEW] 한승연, 이서원 성추문에 때 아닌 소환 "이서원과 겹치는 장면 없었다"
2018. 05.17(목) 09:58
시크뉴스 포토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배우 한승연이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의 성추문으로 인해 네티즌들 사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16일 한 매체의 보도로 배우 이서원이 동료 연예인을 성추행하고 흉기를 이용해 협박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서원은 보도 다음날인 오늘(17일) tvN 새 드라마 ‘어바웃 타임’의 제작발표회에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어바웃 타임’ 측은 성추문에 휩싸인 이서원의 하차를 빠르게 결정하며 이서원의 분량은 재촬영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바웃 타임’의 재촬영이 결정되자 이목을 끈 것은 주연 배우 이성경, 이상윤이 아닌 극 중 이성경의 친구이자 뮤지컬 조연출 전성희로 분하는 한승연이었다.

한승연은 지난해 방송된 JTBC ‘청춘시대2’ 촬영 당시에도 상대 배우로 함께 촬영 중이었던 온유가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되면서 드라마에서 하차하는 악재를 겪었다. 온유의 하차로 한승연은 촬영 했던 모든 분량을 배우 이유진과 재촬영을 해야 하는 사태를 맞기도 했다. 당시 한승연은 '청춘시대2'의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나만 잘 하면 될 것 같다"는 의연한 태도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어바웃 타임’의 재촬영 소식이 전해지며 네티즌들은 자연스럽게 한승연을 떠올릴 수 밖에 없었다. 무엇보다 이서원이 극에서 맡은 역할이 뮤지컬 음악감독이기에 뮤지컬 조연출 역으로 분한 한승연에게도 그 여파가 올 것이라는 우려가 생긴 것. 이에 한승연 소속사 측은 시크뉴스에 “재촬영에 대한 자세한 얘기는 아직 들은 바 없다”면서도 “이서원과 한승연이 함께 찍은 장면은 없었다”고 말해 우려를 불식 시켰다.

아직 뚜껑도 열지 않은 드라마임에도 한승연은 전작과 비슷한 상황에 처했다는 이유로 계속해서 이서원의 성추문에 소환되고 있다. 한승연이 이서원과 촬영 분량이 겹치지 않는다면 이서원의 성추문은 한승연의 악재가 될 수 없다. 한승연은 '청춘시대2'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데이트 폭력의 현실을 여실히 보여주며 호평을 받으며 극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어바웃 타임' 측은 "이서원은 극중 여주인공이 출연하는 뮤지컬의 연출자 역할로 조연 역할이라 분량이 크지 않다"고 밝히며 재촬영 분량이 많지 않음을 암시했다. 시작부터 암초를 만난 '어바웃 타임'이 성추문 논란이 떠오르지 않는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연기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서원은 지난달 9일 강제 추행 및 협박 혐의로 입건 됐으며 이달 초 서울 광진 경찰서는 이서원에게 혐의가 있다고 판단해 서울동부지검에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송치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시크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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