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5분 인터뷰] ‘범인은 바로 너’ PD가 밝힌 안재욱·박민영·세훈·세정 캐스팅 이유 “배우 강점·밸런스 중요”
2018. 05.17(목) 17:46
김주형, 조효진 PD
김주형, 조효진 PD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범인은 바로 너’ 조효진‧김주형 PD가 유재석부터 구구단 세정까지 7명의 멤버들을 꾸리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지난 10일 서울시 중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예능 ‘범인은 바로 너’를 연출한 조효진 PD와 김주형 PD가 시크뉴스와 만났다.

‘범인은 바로 너’는 서로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7명의 허당 탐정단이 매 에피소드마다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그린 추리 예능프로그램이다. 넷플릭스 최초의 한국 예능, SBS ‘런닝맨’을 제작했던 두 PD의 신작이라는 점도 눈길을 끌었지만 무엇보다도 대중들의 호기심을 끈 건 단연 화려한 캐스팅이었다.

국민 MC 유재석을 필두로 김종민 이광수 안재욱 박민영이 합류했고 아이돌 멤버 엑소 세훈과 구구단 세정이 막내 라인을 구성했다. 좀처럼 한 프로그램에서 함께 만나기 힘든 이들을 멤버로 구성한 두 PD의 의도는 무엇이었을까.

“조합이 중요했다. ‘멤버들이 어떻게 조합이 돼야 성장기를 잘 보여줄 수 있을까’가 캐스팅에서 1순위 고민이었다”(조효진)

“저희는 기본이 예능이기 때문에 예능적 멤버구성이 최우선이었다. 그래서 유재석, 이광수, 김종민 씨를 세팅했다. 안재욱 씨와 박민영 시는 예능을 안 해봐서 못 한다기 보다는 배우적인 장점을 이용해 상황에 몰입하는 게 더 강할 거라고 생각했다. 캐스팅에 배우라는 이유가 제일 컸다. 박민영 시는 아무래도 노출이 덜 됐던 배우고 그래서 캐릭터 적으로 우리가 보여줄 게 많다고 생각했다. 안재욱 씨는 유재석 씨보다 형인 사람이 있어야 하는 점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유재석 씨가 리더로서 역할을 하지만 형이 한 명 있음으로써 본인이 동생이 돼서 보여줄 수 있는 면이 많다. 유재석 씨를 위해서도 좋고, 안재욱 씨 자체도 평판도 좋고 입담으로 유명해서 파볼 여지가 많다고 생각했다”(김주형)

“막내 탐정단은 형들과의 밸런스를 봤다. 형들 중에 조금 부족한 이미지의 분들이 있으니까 막내는 진지하면 역할을 더 잘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막내가 오히려 더 까불거나 귀엽고 이러면 밸런스가 안 맞을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 엑소 세훈 씨한테 그런(진지한) 모습을 봐서 궁금했고 그런 면에서 캐스팅을 했다. 세정 씨도 박민영 씨가 여성 멤버로 혼자 있으면 부담이 된다거나 하는 단점이 있을 수 있다. 또 박민영 씨가 예능이 처음이니까 예능 경험도 많고 막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세정 씨를 접근하게 됐다”(김주형)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넷플릭스 제공]
기사제보 news@chicnews.co.kr

이슈포토

"바람의 여신" 바람과 함께하는 스타…
설렘 가득한 웨딩
어깨 슬쩍 오프숄더
센치한 블라우스
2016 셔츠전성시대
스웨터 vs 스웨트셔츠
천차만별 남자슈트
트렌치코트 딜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