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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축축 처지는 모발 고민? 모발 건강+두피 관리 전문가의 TIP
2018. 07.06(금) 14:55
시크뉴스 포토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여름철 습기로 인해 모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여름 장마철에는 모발에 수분이 흡착돼 곱슬머리가 심해지거나 모발이 떡지기 쉽다. 이 뿐 아니라 두피에 평소보다 피지가 많이 분비되어 각종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상태가 된다. 심한 경우는 지루성 피부염 같은 두피질환이나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처럼 모발 컨디션을 악화시키는 주범인 습기를 잡기 위해서는 특별한 관리법이 필요하다.

차홍룸 홍대점 김재경 디자이너는 “아침보다 저녁에 머리를 감아 모낭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두피부터 충분히 말리고 자야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다. 외출 전에 모발을 완전히 말리는 것이 중요하며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트리트먼트와 에센스를 사용하여 건조해진 모발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저녁 샴푸 후, 아침 외출 전 드라이기를 사용해 두피와 모발을 완벽하게 말리는 것이 장마철 관리법의 핵심이다. “샴푸 후 드라이를 할 때는 타올 드라이로 물기를 충분히 제거 후 쿠션 브러쉬로 모발 엉킴을 풀어준다. 에센스를 바른 후 고개를 숙여 두피부터 털어 말린 후 고개를 들어주면 너무 축 쳐지지 않게 볼륨감을 살리면서 머리를 말릴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팁.

아침에 흐트러지지 않는 스타일링으로 외출했더라도 오후만 되면 머리가 가라앉기 십상이다. 이 경우 뿌리 펌을 해주면 풍성한 스타일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여유가 된다면 셀프로 간단한 응급 처치를 통해 볼륨을 복구할 수 있다. “불륨을 살리고 싶은 부분의 안쪽 뿌리 부분에 스프레이를 뿌려준 후 모발이 나는 방향의 역방향으로 빗을 꽂아 5~10초간 고정해둔다. 어느 정도 고정이 되었다면 스프레이를 뿌리지 않은 겉면의 머리를 빗어 자연스럽게 덮어준다”는 디자이너의 조언을 참고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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