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CJ CGV 서정 대표 "넷플릭스, 극장사업자에게 위협 요소"
2018. 07.10(화) 11:12
시크뉴스 포토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CGV가 온라인 플랫폼, 수익성, 해외 시장에서의 수익성 등에 관해 설명했다.

'CGV 영화산업 미디어포럼'이 서정 대표이사, 컬처플렉스 기획팀 성인제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CGV강변에서 10일 오전 10시에 열렸다.

CGV는 1998년 서울 구의역에 국내 최초 멀티플렉스인 CGV강변을 개관했다. 이날 CGV강변에서는 지난 20년을 되돌아보고 대응과 변화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정 대표는 온라인 플랫폼이 부상하는 것과 관련해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이 극장 박스오피스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성장하고 있음을 밝히며 "넷플릭스는 분명히 극장사업자에게 위협 요소"라고 말했다.

서 대표는 "우리도 몇 년 동안 온라인 진출을 검토해 봤지만 유사 비지니스가 있기에 중복의 가능성이 있어 하지 않는 게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현재로서는 사업성, 우리가 가진 역량, 경쟁 관계를 볼 때 극장 사업에 집중하는 게 더 바람직하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CGV 수익성에 관한 질문에 관해서는 "굉장히 어렵다. 지난해 어려움을 겪었고 올해도 어렵다"며 "그런 어려움을 타계하기 위해 관람료를 인상했고 경쟁사도 관람료 인상을 했다. 그 정도로 극장사업자로서 어렵다. 관람료 인상 외에 다른 방법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외 무대에서의 성장 가능성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서 대표는 "중국 터키가 거의 비슷한 규모인데 수익률로는 터키가 조금 앞선다"며 "성장가능성을 보면 중국 인도네시아가 매력적 시장이다. 러시아는 의외로 가족중심의 나라다. 올해부터 들어가는데 러시아 박스오피스 1~10개 영화가 디즈니 영화다. 그 정도로 가족 중심의 영화를 즐겨보는 나라라는 점에서 미래 성장가능성을 보면 러시아가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미래성장 가능성, 수익성으로 볼 땐 '스크린X'는 4~5년째 부담(적자)이 되고 있다며 "4DX는 기대되는 비지니스"라고 덧붙였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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