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회

초등학생 운전, 엄마 몰래 50분 동안 차량 10대 파손 “게임서 운전 배워”
2018. 07.12(목) 10:15
시크뉴스 포토
[시크뉴스 전지예 기자] 한 초등학생이 차량 10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1일 오전 대전 동구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교 3학년 A는 엄마가 다른 일을 하는 사이 몰래 차량 열쇠를 들고 나와 운전에 나섰다.

그는 구청 지하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 10대를 들이 받았고 놀란 직원들이 “나와. 내려”라고 소리침에도 불구하고 유유히 현장을 빠져 나갔다.

이어 A는 아파트 주차장을 빠져나온 뒤 인근 구청 주차장에 들렀다 집으로 다시 돌아온 뒤 차를 몰고 나가는 등 50분 동안 7km를 주행했다.

특히 A가 차를 몰았던 도로는 왕복 8차선에 통행량도 적지 않은 곳이어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었지만 다행히 도로 운전할 때는 사고를 내지 않았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는 “평소 하던 자동차 경주 게임을 따라 운전대를 잡았고 어머니와 자주 다니던 도로를 달렸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10세 미만이라 처벌은 할 수 없다”며 “파손된 차량의 보상 문제 등은 민사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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