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열정 가득' 뉴키드 “다양한 모습 보여주고 싶어…목표는 ‘신인상’” [인터뷰]
2018. 08.10(금)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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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뉴스 전지예 기자] 새로운 두 멤버의 합류와 함께 6명의 소년들이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정식 데뷔 이전부터 얼굴을 알리며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한 뉴키드(지한솔, 최지안, 진권, 윤민, 우철, 휘)다.

최근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시크뉴스 사옥에서는 두 번째 프리뷰 앨범 ‘BOY BOY BOY’로 돌아온 신예 그룹 뉴키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해 11월 25일 첫 번째 프리뷰 앨범 ‘소년이 사랑할 때’ 이후 발매한 두 번째 프리 데뷔 앨범 ‘BOY BOY BOY’는 청량한 콘셉트의 타이틀곡 ‘슈팅스타(나는 너야)’와 감성적인 느낌의 수록곡 ‘왼손’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슈팅스타’는 리드미컬한 비트와 신디사이저 사운드로 구성된 펑키한 그루브의 일렉트로닉 댄스곡이다. 여기에 좋아하는 이성에게 짝사랑하는 속마음을 수줍게 드러내는 내용의 가사는 뉴키드의 풋풋한 소년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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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진권은 “이번 앨범에 발라드곡이 처음으로 수록됐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두 번째 프리뷰 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지한솔은 “더욱 더 풍성해진 음악과 퍼포먼스로 이루어진 곡이다. 이번 곡들을 팬 분들께 들려드릴 수 있어 굉장히 기분이 좋다”고 이번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첫 번째 프리뷰 앨범과 가장 달라진 것은 추가적으로 멤버가 공개됐다는 점이다. 휘와 최지안은 이번 두 번째 프리뷰 앨범에 처음으로 합류했다. 휘는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된 멤버이다.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합류 소감을 밝혔다.

아직 정식 데뷔도 하지 않은 신인이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은 가득했다. 많은 아이돌 그룹이 자신의 곡들을 직접 작곡, 작사하며 성장하는 것처럼 뉴키드 멤버들 또한 작곡, 작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최지안은 “현재 작곡 공부를 하고 있다. 열심히 배우는 중이다”라며 작곡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윤민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떤 감정이 들지 생각해보고 작사를 해보고 싶다”며 “또 항상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도 써 보고 싶다”고 의욕에 가득 찬 모습을 보였다. 지한솔은 “저는 몽환적인 곡이 좋다. 그래서 조금 심오한 느낌이 드는 가사도 써 보고 싶다”고 자신의 바람을 드러냈다.

밝고 청량한 분위기의 ‘슈팅스타(나는 너야)’ 뮤직 비디오는 테니스장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 당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에 우철은 “저희가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윤민 형이 ‘얼굴에 뭐가 떨어졌다’고 해서 다들 걱정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새똥이었다. 스텝 분들이 ‘대박 날 징조’라고 말하셔서 기분이 좋았다”며 재미난 일화를 소개했다.

맏형 지한솔과 막내 라인의 나이 차이는 8살. 맏형과 리더의 나이 차이도 7살 차이다. 리더 진권은 “회사에서 처음 리더 역할을 지목해주셨을 때 걱정이 많았다”며 운을 뗐다. 그는 “아무래도 그룹에 형들이 있으니 제가 눈치 볼 것 같았다. 그런데 서로 같이 지내다 보니깐 형들이 저의 의견을 잘 들어 준다”며 기쁨을 표했다.

이어 뉴키드는 현재 숙소 생활을 하는 사실과 함께 진권과 지한솔, 윤민과 우철, 휘와 최지안이 룸메이트라는 점을 밝혔다. 우철은 “제가 막내지만 형들과 함께 숙소 생활을 하는 것이 너무 즐겁다”며 “힘든 점도 없다. 형들이 다 너무 잘해주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진권은 “사실 저희가 거의 매일 연습이 끝난 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그래서 다툼이 일어나지 않는 것 같다”며 “갈등이 일어날 일이 있을 것 같으면 그 전에 대화를 한다. 그렇게 솔직하게 털어놓다 보니까 싸울 일도 없는 것 같다”고 훈훈한 팀 분위기의 비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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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내 형 라인인 지한솔과 최지안은 서바이벌 출신이다. 지한솔은 지난해 KBS2 ‘더유닛’에 서 경쟁을 펼친 결과 유앤비로 데뷔했다. 최지안 역시 지난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지한솔은 “서바이벌 생각이 자주 난다. 제가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여했기에 다들 너무 힘들 것을 안다. 그래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여한 친구들을 보면 안타깝다”며 마음을 전했다. 최지안은 “프로듀스 101 당시 굉장히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 여러모로 좋은 경험이 됐다”며 “프로듀스 48이 한창 진행 중인데 자신감 있게 하면 후회가 남지 않을 것 같다. 그리고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끝나고 나면 얻은 것이 많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4월 유앤비로 정식 데뷔한 지한솔은 현재 뉴키드 활동과 병행 중이다. 그는 유앤비 활동에 대해 “형들이 연차가 있어서 아이돌 활동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다. 저는 지금 신인이니깐 정말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어서 좋다. 예를 들면 팬 사인회를 하면서 유앤비 형들에게 많이 배웠다. 팬서비스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서 제 자신에게도 도움이 됐다”며 느낀점을 밝혔다.

지난 7월 터키에서 열린 2018 K-POP WORLD FESTIVAL 공연에서 1600여 명 규모의 축하 공연과 팬미팅을 진행한 뉴키드는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진권은 “해외 첫 공연이었는데 떨리고 긴장이 많이 됐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호응해주셔서 힘이 났다”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윤민은 “한국 팬 분들께서는 저희를 ‘뉴키드’라고 불러 주시는 데 해외 팬들은 ‘엔케이디’라고 불러 주셨다. 약자로 불러주신 점이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신기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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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아이돌이 해외 진출을 목표로 외국어 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는 요즘이다. 지한솔은 “저는 중국어를 할 줄 안다. 6개월 정도 배워서 간단한 대화 정도는 무리 없이 가능하다”며 “예전에 숙소에서 같이 살던 중국인 멤버들과 계속 대화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혔다”고 중국어에 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진권은 “저희가 현재 일본어 수업을 다 같이 듣는다. 그런데 막내인 우철이가 습득력이 빨라서 일본어를 가장 잘 한다. 저희랑 반도 다르고 더 어려운 일본어를 배운다”고 말했고 우철은 “제가 예전부터 일본 애니메이션을 많이 봤다. 그래서 듣는 게 익숙해졌다”고 외국어 공부 비법을 설명했다.

아직 정식 데뷔를 하지 않은 뉴키드는 이번 년도 꼭 이루고 싶은 꿈과 소망이 많은 소년들이었다. 이번 년도 목표에 대해 묻자 리더 진권은 “올해가 아닌 내년이라도 신인상을 받아보고 싶다. 신인상을 받는 것이 어렵겠지만 한 번밖에 받을 수 없는 상이니 꼭 받고 싶다”며 당찬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마마 시상식 무대에도 서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철은 “음악 방송 1위를 해 보고 싶다”며 소망을 밝혔고 리드댄서인 윤민은 ”개인 퍼포먼스 무대를 꼭 서보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막내 휘는 ”팬 분들에게 추억이 쌓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팬미팅도 좋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촬영해 우리의 일상을 전달해보고 싶다“며 바람을 전했다.

현재 6명의 멤버가 공개된 가운데 아직 공개되지 않은 멤버들이 정식 데뷔에 함께할 예정이다. 지한솔은 “유앤비 활동이 끝난 후 뉴키드로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많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완전체 데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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